아유... 길다면 길다 할 수 있는 명절 연휴의 직전일 이라 그런지... 쥐 죽은 듯 조용한 하루다..
심심하고 졸리고...
페이스북에 김모 여인이 친구신청을 해 왔다... 누구지??.. 어디서 본 적이 있던 사람일까?.. 싶어서 친추 승낙을 했는데...
이어 메시지 한 통이 들어왔다.. 고맙다고.. 자신의 기쁨이라고... ??... 기쁨?.. 음. 웬지 인터넷 번역체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물어봤다.. 외국분이신가요?
곧바로 답장이 왔다.. 이름은 킴 카스트.. 어쩌고.. 지금 군인으로 복무.. 어쩌고.. 나더러 어느 나라 사람이냐 어쩌고.. 어느 도시에 사느냐 어쩌고... 블라 블라 블라~~~
다음 스토리의 전개가 눈에 뻔했다.. 자기가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비자금이 어마무시하게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ㅡ,.ㅡ+ ... 어디서... 개... 수..작을.....
쏘리 미쓰언더스투드~ 착각했다고 문자 보내고 바로 차단.. ㅡ,.ㅡ.. 어쩐지 프로필 사진이 육감적(?)이더라니... 그럼 그렇지 .. 내가 아는 사람일 리가 없지...
오랫만에 접속한 페이스북을 천천히 보니... 여기저기 말도 많이 걸려오고... 친구 신청도.. 들어와 있고.. 뭐 그렇던데... 일단 공통점이 모두들.. 야시시한 프로필 사진의 여성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 감이 왔다...
사실..이 모든 사진의 주인공들은 인스타든 어디든.. 사진이 털려 도용되고 있을 사람들이고.. 정작 말을 걸어오는 놈들은... 결국 스미싱... 사기가 목적인 년놈들... 임이 100% 확실시 되었다.. 아마도 대개.. 치나..에 앉아있지 않을까?..
하나 ..하나 삭제하고..차단하고...지우고... 흠... 제법 손이 간다...
디지털 트래쉬(trash)... 디지털을 통한 쉬운 만남 , 쉬운 이별에.. 사기성 장삿속신호가 전에 없이 기승이다...
적어도 20~30여 년전 피씨 통신 시절에는 그래도 이렇지는 않았었는데...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시절에.. 전화기 선을 뽑아다 랜카드에 꽂고 피씨 통신을 하던
그 때가... 더 좋았던 시절인 것 같다... 초창기 피씨 통신 시절엔.. 영화 접속..처럼 뭔가 순순한 맛이 있었거덩.... 극성맞은 sns의 폐해가... 참...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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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공동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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