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작업이 끝이 없다...
앱을 사용하다가.. 어? 싶어서 확인해 보면... 외관상 내 의도처럼 작동은 해 보이는데.. 실제 내용은 그게 아니었던 것들도
발견이 되어서 다시 뜯어 고치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는데도.. 어쩌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고아(orphan File)이 생겨서 일괄삭제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코딩을 하게도 되고... 물론 실제 코딩이야 내가 하는게 아니라 클로드코드가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세세한 작업 지시를 해줘야 두번 일하는 경우가 없게 되는 바, 코딩으로 버그를 잡을 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머리가 지끈
거리게 된다..
어제 오늘 사이엔.. 외관상 변화만 없었다 뿐이지.. 내부적으로는 7~8가지의 코딩 수정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
백엔드 작업이다 보니까.. 표가 안날 뿐.. 작업량은 어마무시..했다... ㅡ,.ㅡ
이 앱을 사용해보고 싶다던 아는 동생이 있었어서... 나 아닌 제3자가 사용할 경우를 가정해서 작업을 해보니...
에헤이.... 그 또한 작업량이 엄청 났다.. 벌써 며칠째 개선 작업을 하고 있는데...
AWS에 새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DB를 완전히 분리하고.. 앱을 이식하고... 시스템 트레이에서 돌아가는 에이전트 파일의
초기화 작업과... 그 동생 뿐 아니라 그 동생 밑에 속해 있는 직원들의 사용까지 가정하자니... 앱 전체적으로.. 또는
각 메뉴별 마다.. 권한 승인을 분리해야 하고.. 각 직원들 간 원천 데이터의 분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등등...
하다보니.. 코딩으로 고쳐야할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었다.... (진짜..중노동... ㅡ,.ㅡ;;;)
혼자쓰는 것과.. 여럿이 쓰는 것의 차이는 실로 엄청났다... 데이터와 보안 문제가 연결되는 순간.. 머리 쥐나게...
복잡해지고... ㅡ,.ㅡ;;;
한번 앱을 만들면... 그 후로는 끝없는 개선 보수 리팩토링의 지옥에 빠지게 된다.... 이게 내가 그동안 6개월여에 걸쳐
코딩작업을 해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점이다.. 나는 특히 보안 문제에 치중을 해서.. 그동안 수많은 리팩토링을 통해
클로드Ai 가 깜짝 놀랄 정도로 보안관련 대비를 해놓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도 사소하고 자잘한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는 있다.. 워낙에 경미한 부분이다 보니까.. 훗날 시간있을 때.. 여유가 남아돌 때.. 손댈라고 일단 보류시켜
놓고는 있다.. 나 혼자 작업을 해오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이 땅 위에 모든 프로그래머들은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다.. 정말 보통 사람들이 아니었구나.. 깨닫게 된다.. 정말 존경스럽다.. Ai 없을 때는 이런걸 순수
사람의 손으로 다 했다니.... 헐....
그건 그렇고 어쨌든 타 인스턴스로의 이식작업을 위한 에이전트 자동설치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서버에 올려 붙이고
나서.. 다 마무리 되었다고 안도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땅을 팔려고 한다는 사람인데.. 통화 중 대화를 나눠보니... 비사업용토지에 해당함을 이미 알고 있고 그에 따라
대충의 양도소득세가 얼마나 나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는 상태... (그럼 나한테는 왜 전화했을까..?)
계속 참고 얘기를 들어보니.. "양도세가... 그렇잖아요? 그쵸?. 내가 얼마 나온다는걸 몰라서가 아니고.. 그러니까..
.. 중략.. 듣자하니 모 부동산에서 그러는데.. 양도.. 잘 아신다고.... 중략.. 그래서 어떻게 잘... 어쩌고 저쩌고...."
결국은 그거였다.. 세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ㅡ,.ㅡ+ 속으로 '씨바.. 있겠냐?' .. 겉으로도 욕부터
나올꺼 같지만 꾸욱~ 참고.. 그런게 있겠니? 라는 뉘앙스로 통화를 잘 마쳤다...
이게 얼굴 안보이는 통화 상이라고 말투나.. 뭐 태도 부터가 상당히 불량하고 건방지기도 하지만.. 지는 몇 살이나
처드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내 목소리를 듣고는 다짜고짜 "젊은 양반이네~?.." 하면서 내가 하는 말은 듣지도 않고
지 말만 앞세우더라구... 아놔... 신발... 젊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저 쉐리 혼자 떠드는 소리에 묻히고... 그냥
그 다음부터는 네..네..얼씨구..절씨구.. 알아서 하세요~~.. 라는 통화 내용으로 기분나쁜 통화를 마쳤다...
빈땅 가지고 있다가 팔려는 건에.. 무슨 사실판단 사항이 있고... 무슨 공제반영 사항이 있어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그 자가 얘기하는 "어떻게 잘.." 의 의미도 모르겠고.. 아니 알고싶지도 않고.. ㅡ,.ㅡ+
이 작자와의 통화를 통해 내가 느낀 것이 있는데.. 얼굴 안보고 통화상 목소리 만으로도 기분이 겁나 불쾌해지게
만든는 족속들이 가끔 있다.. 지 주제에.. 기껏 어떻게든 탈세를 해보려는.. 주제에.. 이런것도 못하냐..는 식으로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시전하는 족속들... 지들 요구대로..탈세를 해줄 수 있게 해줘야 유능한 사람이라는 식의
뉘앙스가 풍길 때는... 온갖 험한 욕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라오기도 한다..
혹가다 만나게 되는 그런 족속들... 지랑 같이 작전(?)을 하나 해보지 않겠느냐고 꼬드겨오는 족속들을.. 나는 볼 때
마다 가차없이 내쳤었기 때문에.. 다른데가서 알아보시라고...
이런 사람과의 통화 후에는 .. 정말 기분도 나쁘고... 한참 동안..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다음번에 또 통화를 하게
된다면 그 때는 토부터 나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딱 한번의 통화 만으로 완전히 그 사람에 대해서 질려버렸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목소리만 들어도 불쾌하고.. 통화하고 나면.. 기분이 졸라 나쁘고... 생각하면 욕만 나오는
사람들이... 그나저나 저새끼. .. 목소리 상으론 한 70대 되보이던데... 애새끼가 그 나이 처먹고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왔길래... 말하는 품위가 저 따위 밖에 안되는 걸까??...
전화기에 소금 뿌려... 놓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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