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퇴근길에 예정대로 꽃게.. 다수(?)와 열무 한 단, 얼갈이 한 단... 그리고 깻잎을 사가지고 집엘 갔다..
꽃게를 반으로 나누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만들고.. 열무와 얼갈이를 씻고 자르고 소금에 절였다가 열무 물김치를
만들고.. 깻잎을 씻고 다듬어 깻잎 김치를 만들었다.. 지나고 보니 4가지를 동시에 만드느라 잠시도 앉아있지 못했던
관계로 저녁 9시 무렵이 되자 발바닥이 뜨끈뜨끈과 동시에..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열무김치는 아주 잘 절여서
담그긴 했는데.. 다 만들고 보니 약간 싱거운 맛이 나는 느낌... ㅡ,.ㅡ 그치만 따로이 소금을 추가하진 않았다..
이러다 나중에 또 어떻게 맛이 변할지도 모르니까... 어차피 나는 모든 김치 종류를 익은 종류라면 다 좋아하니까..
잘 익기만 하면 설사 약간 싱겁다해도 문제 될 것은 없으니까..
이번에 7월 중 부과예정인 정산 건강보험료 내역을 보니까.. 하... 졸라 많다.. ㅡ,.ㅡ;;; 왜 사업하시는 분들이
정작 세금 보다는 4대보험 때문에 못살겠다... 하시는 지 이해가 되더라... 아니 머.. 닝기리... 1년 건강보험료가
1년 소득의 13.2%에 해당하는게 말이 되나?..싶다.. 아니 니미... 하나님이 십일조 걷어 가는건 너무 과하지 않냐고
그랬었는데... 이건 머.. 국가기관이 십일조는 커녕.. 훨씬 더 많은 액수를 세금이다 뭐다 해서 가져가니.... ㅡ,.ㅡ
아.. 잠깐... 하나님이 걷는 십일조는 소득의 10% 가 아니라 수입의 10%인가? ..??. 음 모르겠다.. 아무튼.. 하여간..
결론적으로 건강보험료 .. 너무 많이 뺐어 가는거 같당... 젠장....
최근에.. 정부에서.. 다주택자들에 대한 제재 성격으로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강화 관리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뉴스가
보이고 있는데.. 과거에 정부가 추진했던 다주택임대업자에 대한 비과세, 감면도 축소를 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율도
줄이고... 보유세는 올리고 등등.. 또 지방세를 비롯 국세 몇몇 종류가 누더기 되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글쎄.. 왜 저러는지는 알겠는데.. 나는 좀.. 그 실효성이 의문이 된다.. 왜냐면.. 예전에 내가 떴다방 아저씨한테 들은
소리가 있었어서... 그 때 그 아저씨가 그랬거덩...국가가 이익의 80%를 뺐어간다해도 20%가 남는다고.. 그래도
그 정도면 수지맞는 장사라고.. 자기는 이거 계속 할꺼라고... ㅡ,.ㅡ
사람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실형 보다도 금융치료.. 즉 돈이긴 하지만.. 자꾸 세금을 더걷네 마네
하면서 세금으로만 압박하는게 맞나.. 싶다.. 지금까지 그렇게 수도없이.. 수십번 ..아니 수백번.. 세제를 건드리고
고치고 때리고 해도... 국민들의 부동산에 대하여 과몰입된 열기는 한번도 꺼진적이 없었거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남는게 있는 한 누군가는 계속 손을 댈 것이며... 보유세를 잔뜩 올린다 한들.. 결국 그 실제 부담은
임대인에서 임차인으로 옮겨가는 구조가 될 터인데...
그 동안 수많은 전례를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한번도.. 어느 계층을 향해 특단적으로 취해졌던 조치가 그 특정계층을
파괴 시킨적이 없었다.. 고요한 호수면 한쪽 끝을 내리치면 그 파동이 물결이 되어 넘실 넘실 전달되어 가듯이.. 정책의
실행으로 도출되어진 결과물은 힘있는 자에서 힘없는자로.. 가진자에서 가진게 없는자로 전달..전달 되어져 갔지...
그런걸 볼 때.. 이번에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보유세 및 양도소득세 개편안을 떠들어 내는걸 보니.. 나는 슬슬..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예전에 모 정부때도.. 증세없이 예산확보를 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실질 증세를 이뤄놓고는
이거슨 증세가 아니여~.. 라고 우긴 전력이 있었어서... 세엑공제를 소득공제로 바꾸고.. 한도를 낮추고... 5진법,
12진법 등 이상한 계산방식을 도입해서.. 조삼모사 하는 그런 이상한 선례를 기억하고 있어서....
지금처럼 서울 및 수도권에 모든 국가적 역량이 집중되는 .. 이러한 폐습을 고치지 못한다면.. 제 아무리 세율로 때려
잡고.. 겁박으로 때려잡고 해도.. 부동산 안정화.. 이상폭등 현상 방지.. 같은 일은 이루어 지지 않을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 5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데.. .. 보유세, 양도세..가지고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악습과 폐단을 끊어낼 수 있겠나...
내가 볼 때.. 저러는 건.. 그냥.. 증세 하겠다는... 소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마치 늑대를 잡을 라고
칼을 갈은 것처럼 안심시켜 놓고는 양을 잡는 것 같은 모양새.. . 그런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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