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Auto Calling.. & 아직은 봄..

작성자
vi*****
작성일
2026-04-24 16:00
조회
117


몇 년 전에 .. 경험한 바 있었는데..  어제 오후  똑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건들지도 않은 핸드폰에서... "네~ 안녕하세요?..@@#$$...%%% .... 여보세요~?..  여보세요~?.." 소리가 들리길래 '뭔 소리야? 이게?' 하고 눈을 돌려  찾아 보니...
글쎄.. 나는 걸지도 않은 전화가 내 핸드폰에서 걸려 있었다..  전화를 받은 수신자의 이름이 언뜻 누구인지 기억이 안나.. 당황스러워서
일단 전화를 황급히 끊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  그 분이지..'  기억을 찾아내고  다시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는 내가 직접..
"에구. 안녕하세요~..  좀 전에 전화 받으셨죠?..  네. 그쵸 그쵸..  아.. 그거 죄송해요.. 제가 걸은게 아니라 핸드폰에서 저절로 걸렸어요~
네.. 네..  진짜로요...  죄송합니다.. 아.. ㅎㅎㅎ 네~  잘 지내시고 계시죠?.. 어쩌고 저쩌고.. #$#$&&...##@@@... ... "

그렇게 생각지도 않았던 통화를 한 김에 잠깐 수다를 나누고 전화를 끊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전화가 오면 받지 않기 위한
식별을 위해 저장해둔 누군가... 에게 전화를 걸은 건 아니어서 천만 다행이긴 한데...  ㅡ,.ㅡ  
당황스럽기는 이번에도 또한 마찬가지였다...   
아니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을까..싶어서 다시한번 구글링을 하고..네이버를 뒤져보고..    네이버에는 유사 사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해외 문서에 드물게 이와 비슷한 사례 보고 건이 있었다...    아주 아주 드물게.... 
몇 몇 사례를 읽어 보니... 그 사람들도 당황스러워 했고.. 원인은 불명이라 답답하다는...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음만 확인되었다..
소프트웨어 오류겠..지...  그래서 뭔가 오작동한게지...  이번에도 그렇게 지나가야만 할 거 같다..  ㅡ,.ㅡ;;  

저 혼자.. 띠리링~ 무작위로 아무에게나 전화를 거는 전화기라니...  무슨 Ai도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는... 없네.... 

앤트로픽 클로드Ai에 며칠전부터 Design 기능이 추가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웹디자인에 있어서 Ui구현 시각화를 위한
목업 디자인에 획기적인 기능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 사용해 봤다..   기존의 업무용 사이트의 랜딩 페이지 리빌딩 작업을 의뢰했고..  참고로 기존 사이트의 주소를 알려주었다..
그러자 클로드 디자인은 기존 사이트의 뼈대를 가져와 참고로 해서는 더 한층 발전되고 깔끔한 UI의 랜딩 페이지를 순식간에
만들어 내었다.   몇 가지 고쳤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최종 오케이 단계까지 가기에 불과 2시간도 채 안걸렸다.
그렇게 클로드 디자인이 작업한 결과물을 이번에는 다시 클로드 코드에게 던져주고 사이트 리뉴얼 적용 및 서버 재시작 지시를 했고..
그렇게 사이트는 새 옷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진짜 불과 2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만에.... 
작업이 끝날 무렵.. 클로드 디자인의 한도가 100% 꽉 차버린 바..  사이트에 별도 stremlit 서버로 구현해 가동하던 몇가지 간략계산기의
UI 개선작업은 다음주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  
더불어.. 내가 간략계산기 처음 만들던 시기에는 Python 및 Streamlit로 구현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었으나, 현재는 클로드Ai의 발전으로
html 및 js 구현으로 더 통일감 있고 더 빠른 계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클로드 말에 의하면 업그레이드 타이밍 .. 이라고....   
생각해 보면.. 참.. 기술의 발전이 어제 오늘 다르고.. 정말 놀랍기 그지 없다...  ㅡ,.ㅡ;;   

최근에 앤트로픽에서 클로드 요금제에 변화를 줄라고 검토 중이라던데.. 걱정이다..  내가 쓰는 프로 요금제에서는 클로드 코드를 빼고
그 상위 플랜인 맥스 요금제부터 적용하는 걸 검토중..이라던데...  그렇게 되면 한달 Ai 지출비용이 지금의 3.5천원 정도에서 15만원으로
껑충 뛰게 된다..ㅜㅜ ..  
나는..  클로드 코드 못 쓰게 되면... 음...  머리 아파 지는데....     ㅡ,.ㅡ;;;    이제와서 이러는 법이 어딨냐고 항의 메일이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   이건 마치 얼마나 좋은 지 써보게 하고는 도저히 처음 상태로 돌아갈 수는 없는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다음에.. 
가격을 올려서 뒷통수 치는거하고 뭐가 달라?.. 싶다..   OpenAi 사가 너무 상업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튀어나와서는 만든 회사가
앤트로픽 .. 이라는 회산데...  니들이 이래도 되는건지. 묻고 싶다.. 할 지경이다...  쩝....   
한번 손에 익어버린 Ai의 툴을 바꾼다는게... 그게 그리 말처럼 쉽지 않은데...이제와서 다시 제미나이나 코덱스로 넘어가려니..갑갑하고..

그건 그렇고...  어제는 상속건을 진행하고 있는 고객으로부터 톡이 왔는데..  날씨가 너무 너무 화창하다고..   아 그러냐고..나는 창을
등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몰랐노라고  답변을 하고 창 밖을 돌아보니.. 아닌게 아니라 날이 너무 너무 화창하고 쨍~.. 했다.. 
내 맘속에 봄은 이미 가고 없는 것 같다고.. 불평아닌 불평을 숨기고 있었는데...   마치 나 아직 여기있어~ 라며 베시시 웃어 주듯
그렇게 마음 속으로 내 곁에 와있는 봄이 느껴졌었다..  .. 아..그렇구나..아직은 봄이구나.. 다행이네...  싶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날이 너무 너무 화창하다..   이런 날은 콧바람 쐬러 어디든 나가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찾아보면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 곳이 많지 않을까.. 싶다...   가까운 곳 어디라도 봄나들이 겸 마실을 가보자..  주말이니까...  아직 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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