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앵무새

작성자
vi*****
작성일
2026-03-04 16:33
조회
179

며칠 전..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고.. 현재의 지도자를 폭격에 의해 사망토록 하였다..  37년? 47년?.. 아무튼 그 오랜세월.. 독재정치를 이어온 인물이라던데..

올해 80 몇 세에 이르고...  아무튼 이란 정부의 독재자는 벙커버스터 한 방에.. 운명을 달리했다.. 

뉴스를 보면서 놀라웠다..  불과 얼마전 군사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한 밤에 침대에서 끌어내 체포하여 미국으로 압송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또 이런 일을 벌이다니...  ㅡ,.ㅡ 

미국의 힘이 ..참 어마무시하다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론 그런 생각도 들었다 '미국은 그래도 돼?' 라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바탕으로  무슨 작전이건 간에

하여간에 남의 나라 대통령을 체포해 오고..  폭격을 쏟아 붓고... ..  정의가 어떻고.. 세계평화가 어떻고.. 에 불구하고 .. 아직까지도 나는 여전히 고개가

갸우뚱 해지기만 한다.. ㅡ,.ㅡ    그런 논리라면 반대측의 입장에선 미국에의 상응하는 조치가.. 불합리하다고만 할 수 없을 것도 같고....  

찾으면 이유야 다 있지..  없으면 만들 수도 있고...  과거에 있지도 않은 살상무기 핑계로 이라크를 침공했었던 사례도 얼마든지 있고....  

어쨌거나 내부에서 커다란 구심축의 역할을 하고.. 억제력을 유지하던 인물이 사라졌으니..   이란은 이제 중원에 고삐풀린 망아지들이 여기 저기 길길이

날뛰게 된 형국...    이번 폭격으로.. 또는 전쟁으로..  미국이 얻을 수 있는 실리...가 무엇일지...  긍금하고 의아하기만 하다..   잘 되야 될텐데....   


며칠동안 Ai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던 CRM 프로그램의 소소한 오류나 오작동 등을 오늘까지 잡아 내느라..   조금 힘든 며칠이었다...  

막상 실행해 보니...  튀어나오는 예상 못했던 문제점들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Ai와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을 했다..    발송시 첨부문서의 용량제한을 미처

염두에 두지 못했던 부분...    브라우저 업로드 방식과..  에이전트 백그라운드 실행을 통한 다이렉트 업로드 방식의 차이점... 도 다시 고심해 봐야 했고... 

업로드 되는 파일들의 날짜 필터 적용 관련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도 손을 봐야 했다...   알림톡 발송시 메시지 첨부 란의 충돌 ... 등도 있었고...   

아무튼 머리속에 그렸던 모습과 실제 운용해본 모습의 차이점들이 튀어 나올 때 마다..  '아하.. 이럴 수도 있는걸 생각을 못했구나...' 하면서  역시 뭐든

이론과 실제는 늘 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절감하기도 했다..

어쨌거나 이제는 그 모든 사항들을 다 정리하고 수정하고...   당초 내 계획했던 의도대로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고 있다..    신고를 끝내고 많은 문서를 다운로드

받고 분류해서 저장하고..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일일이 찍어 보내고.. 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이제는 딸깍~...  클릭 한두번으로 이메일과 알림톡을 동시에 또는

따로 따로 해결하니...     좋긴 좋더만... 나는 브라우저 업로드 방식이 아닌 윈도우 시작할 때 등록된 에이전트가 자동실행되어서 폴더를 감시하고 있다가 변동이

생기면 인식하고 즉시 반영 및 업로드 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만들었다..   하루 한번 브라우저에서 권한 승인 메시지 받는 것도 .. 귀찮아서리...   ㅡ,.ㅡ 

근데 그러고 나니까.. 편하고...좋았다..  사실 주요기능이 그게 가장 큰 crm이라... 어디다 내놓긴 부끄럽지만.. 나혼자 요긴하게 써먹을 것 같다..

앞으로도 쭈욱~....  

이번에 클로드 코드와 주로 같이 작업을 해보면서...  얘 하나로 충분하겠는걸? 싶어서 챗GPT와 구글 Ai 프로는 구독 취소를 했다...   뭐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3가지 Ai를 함께 돌리면서 월 십여만원의 고정비 지출은 부담 스럽다는 현실적 이유가 가장 크긴 했다.. 뭐 돈만 많으면야 3개 다 구독하지.. 암암..

내게 맡겼던 서류를 찾으러 오후에 오셨던 고객님은...  일을 처리할 때 단순하면서도 원칙적인 것을 따라 가려는 성향의 손님..   젊은 날에 오랫동안 사업을

해보신 바 있어 크게 느낀 바가 있으시단다..      그렇게 세금 안낼라고 아둥바둥대고 편법을 찾고 그럴 필요 없다고...   수십년 사업 경험 끝에 터득한

깨우침은 내 주머니에서 나간다고 당장에 아까워서 이상한 방법을 찾거나 이상한 소리에 현혹되지 말고..  낼것은 내야 한다는 깨우침이라 하셨다..

아.. 맞다고 ..그건 사장님 말씀이  백번, 천번 지당한 말씀이라고 했는데...  듣자 하니.. 하나 있는 젊은 아들 녀석이 그렇게나 인터넷을 찾아 뒤지고 유튜브를

찾아 뒤지면서..  이렇게 하면 괜찮데요~ 하면서 빠져나갈 궁리만...  그것도 본인이 볼 때.. 아주 불안하고 안좋은 방법만 찾고 있다고...   못마땅해 하셨다..

"맞아요~.. 그게 정도가 아닌데.. 요즘 젊은 사람들 하도 유튜브다, 인터넷이다, Ai다 해서  수많은 게비지 정보에 휩쓸려 살다 보니까..  마치 정도대로 계산

해서 내는 사람은 바보 취급을 당하고..  그런 식으로 편법적으로 위험을 부담하게 되는 사람을 오히려 똑똑한 사람으로...   잘못 인지하는 경향이 있....죠..."

추가로 간단한 상담을 끝내고 고객님은 부랴 부랴 돌아가셨다..    성격이 급하신 편이지만 역시.. 수십년 사업했던 짬밥이 있어서인지...  한번 말한 내용은

되묻는 바 없이 차곡 차곡 정리하고 이해 및 기억에 새기는 모습이 보였다..    

지난 밤 꿈속에서는 알록달록 총천연색으로 화려한..  앵무새 수백, 수천마리를  보았다..  넓은 광장에 한가득 모인 그 많은 앵무새 무리들이 뭔가 자기들끼리

행사? 또는 무슨 의식? 같은 걸 치르는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지만...   꿈에서도 조류 공포증은 발동을 해서... 가던 길을 멀리 멀리 돌아서

갈 수 밖에 없었다...   가면서도 흘깃 흘깃 그들의  엄숙한 의식을 훔쳐보았는데....  

근데 이게 도통 뭔 꿈인지 모르겠네... 흡사 태몽 같기도 한데..   주변에 누가  태몽을 ... 꾸게 할 만한 사람들이 없는데....  

전체 25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53
망할.. 공동인증서...
vi***** | 2026.06.08 | 추천 0 | 조회 12
vi***** 2026.06.08 0 12
252
옛친구...
vi***** | 2026.06.04 | 추천 0 | 조회 18
vi***** 2026.06.04 0 18
251
오늘은 정리 작업...
vi***** | 2026.06.01 | 추천 0 | 조회 19
vi***** 2026.06.01 0 19
250
한 해 마무리...
vi***** | 2026.05.28 | 추천 0 | 조회 26
vi***** 2026.05.28 0 26
249
바쁜 와중에
vi***** | 2026.05.26 | 추천 0 | 조회 28
vi***** 2026.05.26 0 28
248
미니 압력밥솥..
vi***** | 2026.05.17 | 추천 0 | 조회 48
vi***** 2026.05.17 0 48
247
귀차니즘
vi***** | 2026.05.14 | 추천 0 | 조회 50
vi***** 2026.05.14 0 50
246
화장실에서...
vi***** | 2026.05.11 | 추천 0 | 조회 55
vi***** 2026.05.11 0 55
245
모른다는 대답..
vi***** | 2026.05.07 | 추천 0 | 조회 86
vi***** 2026.05.07 0 86
244
지시거부?.. 아니라던데...
vi***** | 2026.04.29 | 추천 0 | 조회 114
vi***** 2026.04.29 0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