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성심당...

작성자
vi*****
작성일
2026-02-09 17:27
조회
201

테마 파일 없이.. 워드프레스 사이트의 구축...   정확히 말하자면 기존 유무료 상업용테마 파일이 아닌..  처음부터 내 손으로 내가 만든

워드프레스 사이트의 구축..     블로그 용 간단한 사이트의 구축을 그간의 시행착오를 토대로 만들어 보았다..  

상업용테마도 없고..  무거운 플러그인 설치도 거의 없고...   그냥 워드프레스의 완전 순정모습에서 출발한 사이트...  

머.. 여기저기 걸친게 없으니..  가볍고 빠르고...   좋았다..    덕분에.. 유료 테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가... 깨닫게도 되었고..

일단은 기존에 관리 중인.. 사소한 잡글의 블로그와 외양 면에서는 대동소이하고 별 차이 없는데...  

기껏 만들어 놓고 보니...  문제는...   '음..  근데 이거 만들어서 뭐하지??'  였다..  ㅡ,.ㅡ 

사이트는 열렸는데..  인터넷 상에서 홈페이지랍시고 접속하면 접속은 되는데...    문제는 컨텐츠의 부재...  였다..   외양이 갖춰지자 갑자기

찾아온 활용의 문제... 되시겠다..     머 쓸데가 없..넹...   ㅡ,.ㅡ??...  

그냥..   보기에 좋았더라..   그러고 말고있다.. 지금은....  ㅡ,.ㅡ    등록된 글..이나 이미지 .. 등 머 하나 없는 텅빈 공간...    에헤이.. 참나...  쩝... 


주말엔 친구들과 1박2일로 대전 성심당에 빵 구매 출장했던 둘째 딸 아이가 빵을 한가득 안고 돌아왔다..   친구들마다 그렇게 한보따리씩 안고

기차를 탔다하여 물어보니...    "에이.. 사람들도 이해하겠죠.. 성심당.. 유명한데니까 저렇게 많이들 사가지고 가는구나..하고..."  

어쨌거나...   그깟 제과점 빵... 사겠다고 1박2일로 원정을 다녀온 젊은 아이들의 심리를.. 나는 잘 이해를 못하겠다만은...   

먹어보니...  그닥 새롭고 신기한 맛은..   사실 없었다...   대부분이..   이미 먹어본 맛...  ㅡ,.ㅡ  그랬다..   단지 이쪽 수도권 내 여느 빵집들 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면서도 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많다는거..  그 정도.. 아닐까 싶다..  성심당의 매력은...   

솔직히 내 개인적으로는..  이거 사자고 거기까지는 안가겠네..  가..  100%의 심정이긴 했다...  ㅡ,.ㅡ     대전에서 탑승했던 택시 기사님도

나와 똑같은 말을 하긴 했었다고 한다..  이거 사러 그 먼데서 여기까지 기차타고.. 머  내려올 정도는 아니지 않느냐고....   본인은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이해를 못하겠단다고...     

나도 그 택시 기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굳이 매력을 찾자면.. 가격대비 조금은 우수한 품질(?).. 정도에 있다 하겠다.. 

같은 가격이면.. 여기보다는 내용물도 더 충실하고.. 양도 더 많고...    하여간 그랬다..  먹으면서 느껴진..  '음.. 그래도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네'

하던 생각....    그 비교적 우수한 가성비가 아직도 대전 성심당으로 그 많은 사람들을 유인하는 최고의 비책이 아닐까 싶긴 하다...  


연말정산.. 관련 꼭 속을 썩이는 한군데 업체가.. 올 해도 또 그렇다..   줘야 할 서류를 유독 한 인간이 아직까지 안 내놓고 있는데...  일반 직원이

아닌 중급간부라..  뭐라고 하기도 뭐하고.. 참나...  

거기 경리과장은 직원들 등쌀에 금월에 미리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해도 되냐고 문의를 해와서..   된다고 답을 해주긴 했다..   단, 그 정산을 

아직까지도 미루고 있는 그.. 중급간부는 빼고 지급하실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가만보면.. 근데 이게 .. 습관이야 습관..  늦는 사람은 매번 늦고..  매번 기한을 넘기고...    지금까지 몇 년간 보아온 바.. 딱 그렇더라구...  

차일 피일.. 미루는게 그냥 천성인 사람이 딱 .. 있더라구...      머 아직.. 관련 업무 기한이 널널하게 남아 있어서.. 독촉은 안하고 있다만... 

나는 이렇게 한 번 손을 댄 업무가.. 그 미적거리는 몇 몇 인원때문에 마감도 못하고.. 늘어지다 보면..  그게 스트레스 받고 짜증이 나더라구..

손을 댄 김에 한번에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촥~촥~ 해서 마감하고 딱 덮는게 제일 좋은데...    ㅡ,.ㅡ 


입춘도 지났다는데.. 요즘들어 날씨가 꽤나 매섭다..  아침, 저녁으로 냉동고 속에 들어 있는 듯한 찬바람과 기온이.. 뺨을 얼얼하게 한다.. 

그나저나.. 입춘이 지났다면..   머지 않아 벌써 봄... 이라는 소리..    그럼 이 겨울도 막바지 꽃샘 추위 한번 정도 오고가면 다 갔다는 걸까?

음.. 그렇게 생각하니. 올 겨울은 난 유난히 짧았던 느낌이 든다..   세월을 소비하는 체내 시계가.. 아니면 두뇌의 시계추가 더 빨리 흘러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올 해 만큼은 예전의 그 길고 지리했던 느낌은 들지 않는 겨울이다..  음.. 뭔가 지루함을 느끼는 대뇌피질이 노화로 인해

둔해졌나??..   아무튼...    벌써..다가올 3월이면 슬슬 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 피겠지...   그렇게 또 한뭉텅이 세월은 흘러.. 어라? 벌써 덥네?

하는 시기가 오겠지...   아..이거 세월은 감속되지 않고 가속만 되어가니..   꽃들이 만발할 올 봄에는.. 괜히 더 서글퍼지지 않을까.. 싶다...

벌써부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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