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핑 불가..
새로이 등록한 업체의 카드매출 관련 회계프로그램에 등록을 하니... 여신금융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외부 대량 스크래핑 작업을 차단한 바,
결과적으로 자료 수집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물어보니... 이차 저차... 서버 과부하.. 어쩌고 저쩌고.. 다 듣고 보니.. 음.. 그래.. 일리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더존 사에서
임의로 스크래핑 기능을 활용해 왔던 것.. 물론 더존 뿐 아니라 세무사랑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글치.. 여신금융협회 서버가.. 뭐 국가기관 소유도 아니고.. 각 카드사에서 자체적으로 단일화 협력하여 운영하는 서버인데... 여기에 접속해서
스크래핑 한다 함은.. 전국에 얼마나 많은 세무대리 사무실에서 접속을 하겠어?.. 그들의 고충이 능히 짐작은 가고도 남는다...
근데.. 그게 안되면.. 현실적으로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닌 상황이 발생한다... 전국의 개별 사무실이 일대일로 대응을 하여 협상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곰곰히 생각하니.. 이런 문제는 결국... 회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리법인들이 나서서 발벗고 해결해야 할 문제...
뭐.. 어찌 되었든..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파악이 되어.. 거의 수동작업에 가까운 별단의 작업을 통하기로 한다...
그나저나.. 불편하네.. 되던게 안되니까.. 더욱 더... ㅡ,.ㅡ;;; 기왕에 홈택스를 통해 스크래핑 되는 자료들도 있어서.. 마찬가지로 이런 신용카드
자료가 홈택스에도 쌓이니까... 홈택스를 통해 가능하도록.. 기술적인 방법이야..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은데... 음.. 모르겠다.. 국가기관에서
일개 영리법인에 그렇게까지 해줄 지... 국가기관에서야.. 내가 왜 니들 돈벌이를 위해 국가소유 서버를 할애해야돼? 이럴꺼고.. 영리법인은
끽해야 할 수 있는 소리가... 세정협력과 납세자 불편 최소화... 머 이정도 뿐이고.. 에구.. 가만히 생각하니.. 이건 안될 것 같다...
해결책은... 국가기관이든.. 여신협회든.. 일정의 서부부하 부담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법이 최선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건 또 지출하기
싫어할 꺼고... 아따 모르겠다..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머.... ㅡ,.ㅡ
참 .. 피곤하다..
사는게... 다 큰 어른이 되어 살아간다는 건.. 하루 하루가 피곤함의 연속이다..
사람이 나무라면...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어.. 무수히 많은 잎을 틔우고... 광합성을 하고.. 양분을 얻고.. 머 그렇게 살아가는 나무와 같다면...
나 아닌 모든 환경은.. 그게 사람이 되었든.. 어떤 상황이 되었든... 하여간에 그 모든 것들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다..
그저 가만히 있고자 하나 내 뜻대로 되지 않고.. 때로는 살살부는 바람에.. 때로는 가지를 찢을 듯 세찬 바람에... 흔들리고.. 잎들이 떨어지고.
가지가 꺾여가며.. 그렇듯 살아가는 것 같다...
그럴 때.. 마음 푸근하게 보다듬고 격려해 주는.. 그런 따뜻한 안식처 같은.. 부모도 내겐 없고... 그저 앙칼진 부모만이 현존하고 계시고...
친구들.. 이라는 것들도.. 아쉽고.. 뭔가 물어볼 일 있을 때나.. 살가운 척.. 하는 것들이 많고...
에휴... 머.. 없는 복에... 살아온 것도 잘못 살아온 .. 내 탓이지.. 싶다... 누굴 원망하겠어.... 그러나 어쨌거나.. 살아보니.. 살아갈수록.. 점점..
나 사는 세상에.. 공존하고 있는 사람들이.. 싫어지고는 있다... 사람이... 싫...다...
또... 오셨네요..
일전에 왔다 갔던.. 까탈스러운 손님... 무료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중에 갑자기 찾아 왔다... 전에 얘기한 대로 이번에 사업을 개시해서...
금일자로 직장은 퇴사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사업체 관련 업무를 위임하고 싶다고... ㅡ,.ㅡ...
뜻밖이었다.. 지난 번 면담하면서.. 내 느낌은.. 다시 안올줄 알았거든.. 거의 확신했었거든... 근데 이 양반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시
찾아왔다.. 뭐야 이거.. 세상 일이.. 이러 사소한 거 조차 내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거참.. 희한한 일 일세...
어쨌거나.. 성격은 지나치게 꼼꼼하고 소심한 듯한.... 그러나 외모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흡사 배우 남주혁을 연상케 하는(이미지가 아니라
풍기는 분위기가...) 이 젊은 양반이 나와 마주 앉아.. 위임계약서를 작성하고 갔다...
아.. 처음엔 이게 누구더라? 사실 난 기억도 잘 안나서.. 조금 헤매긴 했어.. "아.. 지난 번에 머머 하신다던 거기요?" "아.. 아닌데요~"
"아.. 그럼..쿵짝~ 쿵짝~ 거기요?".. "네?... 아 ..^^:;; 아닌데요..." ....
"아... 음.. 그럼 ... 머??" "아, 네 왜 그 머시기 머시기 한다고 그 때 상담드렸던..."
"아..맞다 아.. 아아... 이제 기억났어요.. 네 앉으세요~" ..ㅡ,.ㅡ;;;
어쩜 그렇게 까맣게 기억에서 잊고 있었는지... 아마도 무의식 중에도.. 다시 올 사람이 아니다 싶어서.. 확실하게 DELETE 했었는가 보다...
"에... 머.... 뭐 .. .하..신다 그랬..었죠?" ... ㅡ,.ㅡ;;;;; 젠장....
Wiim Amp Ultra
사실 내가 뭐 제대로 확실히 알고 한 선택은 아니었었는데... 어언 사용한지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 돌이켜 생각해 보아도...
30년 만에 교체하는 오디오 기기를.. 뭣도 모르는 상태에서 윔앰프울트라로 선택한 것은... 거의 머 신의 한 수나 다름없었다고 생각되어진다..
그것도 아주 운좋은 선택....
일단 질러 놓고.. 이제와 살펴보니.. 네트워크 앰프의 종류가 많더라구.. 허나... 마치 현재 방송소스가 마땅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8K TV가
시중에 나오듯이.. 앰프에 있어서도 마땅한 소스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사양의 값비싼 네트워크 앰프가 시중에 넘쳐나고 있는 실정...
설사 그런 소스가 있다한들... 96khz와 192khz... 24비트와 36비트의 차이가 인간이 가진 귀에 유의미하지 않은 실정에... 그저 고사양에만
혹해서.. 그런 값비싼 하이엔드급 기기를 들이지 않았음이.. 오히려 천만다행이라 생각되어 진다...
이 정도가 나는 딱~ 이야... 라고 나는 내심 무척이나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물론 사람의 청각이라는게 간사해서.. 더 좋은 소리를 들어보면..
더 좋은 소리에 혹..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주변 여건은 그런 더 좋은 소리를 허락할 상황이.. 절대 되지 않는지라.... ㅡ,.ㅡ
근데 유튜브에서.. 모 음향관련 전문가가 그러대?.. 사람의 귀는 한번 좋은 소리를 맛보면.. 그 아래 소리로는 절대 다시 내려오지 못한다고...
.. 내가.. 근 한달 써보니.. 그게 맞는 소리인거 같애.. 지금의 이 소리를 들어보니.. 그 전에 듣던 북쉘프 스피커 소리가... 한없이 초라하게만
느껴지더라구.. 누누히 강조하지만.. 소리란.. 오디오란.. 왜곡과 허상일 뿐이며.. 그 변조된 왜곡이 가장 구미에 맞는 걸 고르는게... 오디오의
전부라고.... 아는데.. 그걸 아는데도.. 이렇듯 지금 이렇게 귀가 혹..해서 길들여진 소리를... 이제는 버릴 수가 없을 지경이 되었다...
왜 거. 남자들이 하나씩 하나씩. 좋은 차.. 큰 차.. 이렇게 옮겨 가다가.. 다시 아랫단계 차로 내려오기란.. 정말 쉽지 않다고... 그거랑 똑같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향후.. 언젠가....(그 언젠가..가 언제일지.알 수는 없지만).. 윔앰프울트라가 아닌 다른 오디오 기종으로 옮겨 갈 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그 때까지.... 이 녀석은 내게.. 잔뜩 이쁨 받으며 지내게 될 것 같다... 오디오 스트리밍을 걸어 놓고.. 녀석으로부터 느끼게 되는 귀르가즘이..
참 쏠쏠치 않단 말이지... 요즘은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귀르가즘을 느끼고 있지.. 싶다.. 아.. 외국애들은 우리나라 말처럼 언어유희가 발달
하지는 않았는지.. 귀르가즘. .. 이런 말 대신에.. 그냥 여기저기 툭하면... goosebump... 즉 닭살 돋는다..라고 표현을 하던데...
하여간 긴말 필요없고.. 윔앰프울트라는 구즈범프.. 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준다.. 거기다 가성비도 짱~..
근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물건이 안나올까?... 그건 아마도 아날로그.. 역사와 데이터 축적의 미천함에 따른 결과이지 않을까 싶다...
오디오의 세계는 제 아무리 디지털 앰프라 해도... 경험과 기술... 아날로그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의 시험 자료가.. 중요하다.. 그게 우리는
서양에 비해 한없이 미천한 거고... 그렇게 오디오의 세계는 좀 특별한 차이점이 있다.. 제 아무리 세계적 대기업이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오디오 레이블을 설립한다 한들.. 빈약한 자본의 100년 역사의 중소 오디오 업체를 이길 수 없다.. 여전히 돌맹이 하나 든 다윗을 골리앗이
겁내야 하는.. 그런 진입장벽이 거꾸로 높은 분야가 바로 오디오 분야이다.. 수많은 전자제품들 중 유일하게 하루 아침에 빛나는 탑이
세워지지 않는 분야가 ..오디오 분야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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