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또 한 주가 지나갔다.. 휙~ .. 이렇게.... ㅡ,.ㅡ;;
13백만원...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모 중개사가 있다.. 나보다 나이는 댓살 어린.. 친구 녀석의 말마따나 사짜 기질 하나 없이 착하기만 하고 원칙적이기만
한 사람... 그 뒤로 뭐 물어볼 것이 있으면 내게 가끔 전화가 왔었는데...
중개사 개업 후.. 첫 제세 신고 기간.. 사업이 처음이겠고... 보아 하니 벌이도 마땅치 않아 보였고.. 해서.. 모든 신고를 무료로 진행해 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해인.. 작년... 신고 관련 연락이 없길래.. 알아서 했거나 어디에서 했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잊고 지내고 있었다..
엊그제 전화가 왔다.. 무신고라고 신고하라고 연락이 왔다고... 아하.. 글쿠낭..
몇가지 서류를 전화로 받고.. 두 개의 신고서를 작성해 주었는데.. 머 사실관계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년 수입금액이 13백만원이었다..
얘가 1년 임대료 등으로 지출되는 금액이 28백만원인데..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 ㅡ,.ㅡ..
그건 그렇고.. 모든 신고서를 작성 접수한 후 대행 수수료 얼마얼마 대폭 깎아서 얘기를 했는데..... 그러고나서 이 친구의 카톡 프로필을
무심코 보게 되었다.. 이렇게도 마를 수도 있구나.. 싶게 깡마른 체격... 저~어기 북쪽 어디 인민군을 연상케 하는 모습...
갑자기.. 측은지심이 발동했다.. 머 물론 못먹고.. 신경쓰고 그래서 마른건 아니겠지만.. 얼굴을 봐도.. 나 착해요~ 라고 써있는 듯한
모습을 보니.. '그래.. 얘한테 무슨 수수료를 받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랴 부랴 다시 톡 하나를 보냈다... 올해까지는 안받을테니.. 장사 잘 해서.. 내년에 돈 많이 벌면.. 그 때부터 정식으로 받겠노라고... ㅡ,.ㅡ
내 사정이 좋지는 않아도.. 얘한테 그 돈 받아서.. 내 형편이 피는 것도 아니고... 괜히 얘한테 돈 받았다가.. 두고 두고 마음이 쓰일 듯해..
그렇게 결정한거다.. ... 하아.. 이래서 난 착한 사람들이.. 더더욱 싫다.. 특히.. 나 착해요..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인간들부터.. 실제로 그렇게
착하기만 한 인간들... 모두... ㅡ,.ㅡ++ 뭐냐고..이거.. 일해주고 돈 못 받고.. 나는 더군다나 착한 사람도 아닌데... 쓰바...
SWAP..
어제 인터넷에 뜬 댓글 많은 모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뭐라 뭐라 길게 적어놓은 제목을 봐서는 언뜻 이해가 잘 안되었었다..
그래서 들여다 보게 된 건데... 몇 년전 대구에 모 결혼식장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한다..
화사하게 한복을 입고 손님맞이를 하고 있는 신랑측 어머니에게 마스크 차람의 어떤 젊은 여인이 찾아가.. 뭐라 뭐라 한참 떠드는 소리..
'이게 뭔 소리야?'.. 한번 보고도 잘 이해가 안되어 재차 돌려보기 하여보니.. 요는 .. 이날 며느리될 신부가.. 자신의 남편과 swappi.... 모임,
그룹섹... 모임에 자주 나가던 여성이란 것... 그 결과로 자신은 남편과 이혼을 하고.. 그 며느리 될 사람은 또 다른 남자를 만나서 오늘의 결혼식에
이르게 된 것.. 그래서 .. 복수하는 마음으로 그 며느리 될 사람의 실상을 알려주려 온 것.. 머 대충 이런 흐름이었다..
히야.. 세상에 이런 일도 진짜 있구나.. 스와ㅍㅣㅇ... 이라니... @.@;; 더군다나 그룹섹... 이라니... 정말 세상은 요지경이구나 싶었다...
근데... 그게.. 어떻게 되지??.. 보통의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불가능한거 아닐까?.. 일단 그게 그냥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게 실제 이루어지는 사유가.. 궁금했다.. 그게 된다고?.. 혹시.. 지나치게 그쪽으로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이를테면 병적으로.. 혹은 진짜
정신관련 질환의 일종으로 그런 일을 벌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그런거 했다는 사람있으면 한번.. 물어보고 싶기는 했다
이유가 뭐냐고... 옛날에 아.나.바.다. 운동이라는게 있었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쓴다는 사람도 그렇게 하는 거냐고.... ㅡ,.ㅡ
송산포도..
이제 제법 가을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아.. 그 지랄맞던 여름도 가긴 가는구나.. 느끼게 된다.. 왜인지 모르지만 기억이... 올 해
여름은 유독.. 지독히도 괴롭혔다는 그런 강한 인상이 남는다.. 실상은 매년 똑같이 하는 소리이겠지만...
그건 그렇고.. 지난번에 송산포도길에서 구입했던 포도.. 보다.. 동네 마트가 훨씬 가격이 더 저렴했다... 이런 닝기리... 그 노인네들... ㅡ,.ㅡ+
아.. 이러면 이제... 그런데 일부러 찾아가서 살 필요가 없지... 최소한 동네마트 보다 더 싸진 않더래도 적어도 비슷은 해야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었다..
해서..이렇게 또 하나.. 체득했다... 동네 마트에 있는 물건은 동네 마트에서 구입하는게 맞는거라고... ㅡ,.ㅡ;;;
쇠사슬에 꽁꽁..
양발이 묶인 채로 호송버스를 타는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모습이.. 얼마전 TV 화면을 통해 나왔었다.. 비자 문제..로 인한.. 머 그런거 때문
이었는데... 합법 여부를 떠나.. 도주의 우려가 없는 중범죄자도 아닌.. 방금전까지 노동의 현장에서 일을 하던 사람들을 그렇게 묶어 데려
가는 모습이.. 충격적이었다.. (뭔 남북전쟁 시절의 노예도 아니고... ㅡ,.ㅡ+ 우리가 노예냐?.. 우리가 남이가?..따지고 싶다.. )
저 사람들이 뭘 그리 잘못했을까.. 찾아보니.. 단순 비자문제에 있어선.. 그래 백보양보해서 위법사실이 맞다해도.. 다른 각도로 보면..그들은
불합리한 제도와 시스템의 피해자들.. 딱 그랬다..
지금의 천조국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닥달하고 있다.. 니들이 내 우방이 맞냐고.. 그럼 입증해 보라고.. 아울러 기브 앤 테이크는 확실히
하자고...
가만히 생각하니..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저러한 질문은.. 굳이 막대한 힘을 배경으로 한 천조국이 아니더라도... 저 아프리카 어디의
약소국이라도 똑같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또 그래야만 하는 명제가 아닐까 싶다...
이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그간 천조국의 혈맹으로 더없는 우방으로 지내왔거나.. 여겨왔던.. 수많은 국가들이 천조국에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그에 응당한 답변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누군가의 말처럼 오늘의 우방이 내일의 우방일지.. 어떻게 알겠느냐는 .. 정말
그 인정머리 없는 이야기에.. 냉철하게 대응하고.. 대답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우리도.. 너 하는거 봐서..... 라고 ...
머 분명.. 그렇게 쇠사슬로 묶이는 수모를 당했어도.. 길게 보면 어떻게든 미국내 공장을 완공하고.. 정상적으로 시스템이 돌아가는게..
우리에게 장기적인 이익으로 돌아오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이건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목소리 한번 크게 내어보지 못하는
그런 안타까움... 은 있다.. 국가간 국제정세도... 치사하기 이를 데없는 개인 대 개인 간의 일처럼 때로는 그렇게 유치하게 돌아만 간다..
그렇게 보면.. 사람이 하는 일도.. 국가가 하는 일도.. 다를꺼 별로 없다.. 이 세상은.. 참... 재미없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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