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소리.. 는 만족이다..

작성자
vi*****
작성일
2025-08-01 17:16
조회
416

요즘 며칠..  곰곰히 생각하다 보니..  오디오에 관한 생각이 좀 바뀌었다..   지금의 대세는 디지틀 위주의 네트워크 앰프...  

과거 아날로그형 파워, 프리 분리앰프나..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대신에 Wiim amp ultra 같은 네트워크 앰프의 중간자적 형태인 Hybrid 앰프가

많이 나와 있는데..   이럴꺼 같으면 아싸리..  윔 앰프 울트라로 직행 하는게 맞겠다.. 싶다..  

그간 등한시하여 잘 몰랐었는데..  2000년대 중반부터 나오기 시작한 네트워크 앰프가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급성장에 힘입어.. 어느덧 아날로그

기기의 아성을 위협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하이브리드형 모델인 R-N600A를 건너 뛰고...  현존 가성비 최고의 모델인 윔 앰프 울트라로 갈아타자....  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   그간 윔앰프 모델의 출시년도에 따른 변화를 보니..   자체 출력(앰프)없이 디지틀 소스로서의 윔 프로..  거기에 출력을 얹은 윔앰프..

거기에 부족했던 연결성을 보완, 음질개선 및 기기간 호환성까지 크게 개선한 통합형 윔 앰프 울트라 순으로 차근 차근 발전해 온 것이었다.. 

현존 거의 최상급 네트워크 앰프는 물론 윔 앰프 울트라가 아니라..  마크레빈슨에서 나온 NO 5805 .. 또는 그 보다는 아랫 단계인  NAD M10

V3등의 제품군이 있기야 하지만...  최소 500만원에서 1천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하이엔드 급...  .. 당근 거기까지는 여력이 안되고.. 어느 정도

성능과 가격을 절충한 윔 앰프 울트라가..  현재로선 선택가능한 최고의 가성비 짱..  제품이지 싶다...   적어도 윔 앰프 울트라를 선택하면..

황홀한 소리..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오 좋은데"?.. 싶은 우수한 소리는 들어볼 수 있겠다 싶어..  본격 출시되는 8월 중순만 기다리고 있다.

여기까지 오는데 챗GPT의 도움이 컸다.. 기기별 특성을 알려주고..  기기 매칭간 궁합도 알려주고..  청음 및 시연 리뷰 정보도 알려주고...

딱 하나.. 직접 들어본 적은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남지만..  머 괜찮다..  나는 막귀이니까...  ㅡ,.ㅡ  얘가 하도 자세하게 설명을 잘 해줘서

안들어 봤지만..  어떠할지 짐작은 충분히 가고도 남음이 있으니까..  

8월 중순까지.. 별일없음 최종 선택이지 싶은 현재까지의 결정은 스피커는 3G monitor 300, 서브우퍼는 POLK AUDIO HTS 10, 앰프는 WIIM

AMP ULTRA... 이렇다..  여기까지만 추정되는 소요 예산은 2백만원 남짓...    필요한 CD player는 추후 여력이 생겼을 때....   

 

이번에 앰프 관련 여기저기 들여다 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앰프는 소리의 증폭.. 정확히는 전류의 증폭 장치

이고..  그 목적은 스피커 구동을 위한 큰 전력(전압 X 전류)을 만들기 위한 장치..   그 증폭하는 방식에 따라..  클래스 A/B 또는 클래스 D 

등으로 나뉘고.. 증폭 소자에 따라서도 진공관이냐 트랜지스터냐.. 나뉜다는 것...  

전통적 아날로그 방식은 클래스AB..  디지털 방식은 클래스 D..   그러나 마란츠 처럼..  기존 전통과 고정관념에 반하는 인위적인 반대 성상으로

앰프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는 것.. 그 이유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적당히 섞어 중화시켜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만들기 위해... 

 

그럼 어차피 증폭할 소리의 파형.. 전류를 애초부터 차라리 큰 전류로 기록해 앰프 없이 즉, 증폭작업 없이 스피커에 직접 전달하면 안되냐...의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건..  소리의 녹음이란 미세한 작업일수록 정교한 작업이 가능해 유리...  아울러 큰 전류로 기록하면 일정 전류

이상에서는 음이 왜곡 현상이 발생해서...  그럴 수 없다는 것...    따라서 미세하고 작은 전류 단위로 정밀하게 녹음하고 다듬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낸 후..  그 정교해진 그림같은 정밀한 소리를 고대로 크게 키우는.. 즉, 증폭된 신호로 만들어 스피커를 통해 구현되게 하는게.. 기술적으로

현실적으로..   가장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라는 것... 

 

 아.. 그렇구나..  라디오에서.. 또는 스피커에서.. 그냥 전원만 올리면 쉽게 흘러나오는 음악.. 노래... 등 각종 소리들이..  듣기에는 쉽지만.. 우리

귀에 닿을 때까지 그리 녹녹치 않은 정성과 과정을 필요로 하는 나름 정교한 영역 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러고 나니까..  통상의 여자들은 이해를 못한다는 남자들의 돈 잡아먹는 취미...  오디오에의 집착과 광기...  가 이해가 되기도 하고..  

돈 좀 있다 하는 사람들이 수천만원..혹인 수억원씩 오디오 기기에 갖다 쓰는지...  그냥 허세에 깃든 돈지랄이 아니었구나.. 이해도 되고...  

결국.. 소리.. 라는 건 정답이 없는.. 철저하게 개인의 주관 혹은 기호에 부합하느냐 아니냐에 따른 측정할 수 없는 만족의 영역에 속해 있는 것... 

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냥 예전에 막연히 좋은 오디오.. 비싼 오디오... 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었던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인식이었나..

깨닫게도 되었다..   ㅡ,.ㅡ;;  ..  결국 소리에 정답은 없지만..  불변의 진리는 있다..  소리라는건..  자기만족이다.. 라는...  

 

최근에 인터넷에서 '양양 다녀온 여자는 걸러라'.. 라는 얘기가 있어서  이게 뭔 소리여? 하던 차에 모 지자체 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와 같은

맥락의 발언을 해 사회적 뭇매를 맞고..  해서 찾아보니..   파도타기 즉, 서퍼들의 국내 성지인 강원도 양양에 다녀온 여자들은 머 그렇고 그렇

다는..  폄훼하는 내용이더라구..    음..  상당히 위험한 발언인데..  저런 소리를 공개석상에서 한다고??.. (미친거 아냐?) 

and..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양양 다녀온 이들이 다 그렇다고 싸잡아 폄훼할 수는 없는 일 일텐데..  저런 말이 국내외적으로 떠돌아 다니게

된 이유야 있겠지만..   대다수가 아닌 극소수의 일탈 행위를  호사가들이 침소봉대한 결과가 아닐까.. 싶은게 내 생각이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얘기는 또 있었다..  해외 워홀 다녀온 머머들은 거르라고..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다...   근데 나는...

워홀로 저 남쪽 큰 섬나라에 가서는 그 곳 흑인, 백인들과 한껏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다 귀국해서..   결혼해서는 조신한 척 잘먹고 잘사는

사람을 목도한 적도 있기는 한데....     어쨌거나 일단..  일부의 일탈을 전부의 이야기인 양 침소봉대 하는 것에는 일단 반대다... 

참 재밌는 세상이다..   양양 갔다 온 적 있어? 라고 물어보는 것도 웃긴데...    어쩌면 저런 분위기 때문에 진짜 순수하게만 갔다 왔어도 아니

가본적 없는데? 라고 대답해야 할 지도 모르는 세상이...   코미디다...   

근데 또 한편으론 반대로 웃기는게..  사람인지라..  누군가 양양 갔다 왔다..  얘기하면... '오잉??'... '혹...?"..   이렇게 쳐다보게 될 것도 같다..

사실 .. 이것도 코미디이긴 하지만...   ㅡ,.ㅡ ..   근데 머.. 양양을 갔다왔든... 워홀을 갔다왔든....    머 어쩌라고?..  머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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