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이..이게.. 사실.. 사람을 가려가면서 하면 안되는거긴 한데... 별로 상종하고 싶지 않은 이로부터 연락이 오면.. 아무리 고객이라도
눈살부터 찌푸려진다.. 오늘 오겠다는 고객은.. 뭐가 중요한 건지 도통 감각이 없는 고객... 2년전인가? 봤을 때... 내가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미리 미리 하시라고.. 신고누락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몇 번을 강조했었던 고객인데.. 오늘 다시 연락온 모양새가.. 눈치로 보아 그 때 그런
과정의 재연인 듯.. 짐작되어.. 오겠다고 하는데.. 하나도 반갑지가 않다.. ㅡ,.ㅡ 해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밖에 시간이 안나는데 올라면
그 때 오고 말라면 마시라... 는 내용으로 답장을 보냈는데.. 그 시간에 오겠다고.. ㅡ,.ㅡ;;;
뭔가 제 때 했어야 하는 일을... 제 때 안하고 나중에.. 허겁지겁 하다보면... 그런 건에 대해서는 관공서의 간섭이나 딴지도 심할 수 밖에 없는
편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그런 일은 왠만하면 하고싶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물론 그런 일은 돈을 많이 준다해도 ... 싫다..
안하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장땡이다.. 라는 주의라서.... 작년... 이 문제의 고객과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을 찾아보니... 내가 친절하고도
상세하게.. 안내를 잘 해 놨네.. 올 해는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반드시.. 안그러면 큰일 난다고... 본인도 알았다 어쩐다.. 그렇게 답장을
해놓고는... 어쨌거나 오늘 급하게 온다는 모양새가... ㅡ,.ㅡ+ .. 느낌이 쎄~~ 하다... (안왔으면 좋겠넹...)
어제는 최근에 개봉한.. 모 공룡영화를 하나 받았는데.. 영어버전은 화질이 구려서 버리고.. 라틴어버전이 화질이 깨끗해서 그걸 받았는데..
용량이 자그만치 14GB... ㅡ,.ㅡ;;; 같은 와이파이.. 구역 안에 있는 스마트TV와 NAS서버인 관계로 티브이에 설치되어 있는 앱을 통해 바로
영상파일을 불러들일 수 있어서 망정이지... 이거 USB에 옮기고 어쩌고 그럴 상황이었다면.. 티브이에선 영화 못 볼 뻔 했다..
아무튼... 공룡영화야 머.. 대사가 머 필요하겠어? 어차피 영상 보는거지.. 하고 보다 보니까... 말은 못알아들어도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용은 짐작을 하겠더라구.. 아.. 근데.. 정작 문제는 자막이 없다거나... 못 알아듣는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라틴어.. 즉, 이탈리아어 계열의
그 언어 자체에 있었다...
걔네들 대화 자체가 그래... 마치 우리나라 어디 사투리 심한지역 무지하게 빠른 말투로 다다다다~ 쏘아 부치듯이.. 걔네 평상시 말투가 다 그렇
더라구?.. 근데... 그게 영화를 틀어놓고 듣다 보니까.. 한 10분 쯤 지나니까.. 벌써부터.. 내 귀에서 피 나오는거 같고... 머리속에 두통도
밀려오는거 같고...
.. 하.. 혼자 생각하기를.. '이야.. 얘네들은 이런 언어로 평상시에도 이렇게 대화를 한다고? .. 왜 사람말이 이 따위지?'.. 머 이런 생각이 줄기차게
들었었다.. 그렇게 다다다닥 속사포 쏘아대듯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한국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갑자기 샘솟아 올라오더만... ㅡ,.ㅡ
대충 보다가.... 그 놈의 말소리때문에... 아 씨바. .짜증난다.. 영상을 끄고... 음... 이어서 볼 엄두가 나질 않는다.. ㅡ,.ㅡ
아 물론 영화 자체의 말도 안되는 장면.. 머 그런 것도 짜증스럽기도 했고... 왜 그.. 모 공포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말도 안되는.. 이해할 수
없는... 갑갑하고 멍청한 짓을 하다가 죽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뇌내우동? 인가 싶은 주인공들이 죽음을 맞이하는게 차라리 사이다..네...
싶은 그런 장면이 이 영화에서도 솔찮이 .. 나온다.. 왜 그렇게 영상을 구성했는지.. 이유는 짐작이 간다.. 보는 관객들 쫄리라고... 관객들이
긴장감에 두근두근 하라고... 근데.. 나는 쫄리기는 커녕... '아..씨바... 저게 뭔....' 하며.. 짜증만 이빠이.. 나더라구... 언어때문에 한번...
내용 때문에 한번... 비록 중간 정도 까지 밖에 안보긴 했는데.. 이 영화 내가 볼 때는 망작 같애... 제 아무리 스칼렛 요한슨도... 이런 영화는
못 살릴 듯.... ㅡ,.ㅡ
오늘 아침... 커피 한 잔 얻어 먹겠다며.. 선배님이시자 관리소장님께서..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일찍도 오셨네...
냉커피 한 잔을 타드리고.. 역시나... 주저 앉으셔서는.. 말씀이 많으시다.. ㅜㅜ... 헐... 어제 밤의 귀딱지 피고름도 아직.. 그대로인데...
어제의 그 언어의 영향 탓인지.. 오늘 듣는 말은 비록 한국말이지만서도.. 계속 끊어질 듯 이어지는 그 말씀 내용을 가만히 듣고 있기가..
다른 때에 비해서 너무 힘들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들으면서... 머리속으로는 계속... 어떻게 이 난관을 타개 한다??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다가.. 말씀이 비는 사이.. 재빨리 인터셉트해 들어가.. 복도 등 문제로 화제를 돌렸더니.. 그 장황했던 옛날 얘기의 문맥이 드디어
끊기고... 복도 등 문제로 잠시 살펴 보다가... 아.. 이건 이거여~ 설명을 해 주시고는.. 커피 잘 마셨노라.. 하고 가셨다...
(휴우... 아... 기빨려.... 선배님.. 그 옛날의 무용담은 이제 그만... STOP~!!)
요즘 머야.. 그거.. 민생지원금?.. 그거 신청했는데.. 아직은 미성년자인 아들 몫까지 같이... 근데 네이버에 보다 보니.. 그런 기사가 있더라구..
요즘 중고딩 애들이.. 부모한테.. 자기꺼는 달라..라고 해서.. 집집마다 말이 많다는.... 글쎄.. 엄밀히 놓고 해석해 보면... 가족 구성원 개개인
에게 귀속되는 금액은 아니지.. 가계지원.. 차원에서 가족 구성원에 따른 지원금을 책정해서 나온거니까.. 여론 중 한 의견에서와 같이..
이 지원금이 구성원 각 개인에게 구별하여 각각 주어야 할 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거 보면.. 인별 수령으로 아무 생각없이
정책을 결정한 정부 관계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 따위로 일을 추진했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문리해석에 입각한 .. 어린 학생들의
주장이 이렇듯 튀어 나올지는.. 예상도 못했겠지... 얼마 되지도 않는거 애 줘라.. 하는 의견도 있음을 보았다.. 이런 사태의 원초적 발단을
제공한 정부의 아무생각없음... 에... 난 그저.. 그럼 그렇지.. 하고 말 뿐 이긴 하지만... 내 생각은 저게 맞아? 라고 한다면 아니~ 라는 생각이다.
애들이 참... 지들이 돈을 벌어봤어? 세금을 내봤어?.. 나원 참... 정부도 그래.. 부모와 애들 사이에 이간질 시키는 것도 아니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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