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알 수 없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이 사이트 자체의 반응속도가 눈에 띄게 굼떠졌다... ㅡ,.ㅡ?? 원인... 불명.. 모르겠다..
이게 머 검색에 의한 유입량이 많은 사이트도 아니고.. 거의 나혼자 끄적이고 들여다보는.. 그게 전부인 사이트인데...
성격이 급한 나는... 누르는 대로 빨리 뜨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빠르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니... CloudFlare라고 중간 컨텐츠 전송 서버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었다.. 머 무료 플랜으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충분한.. 그런.. 업체인데.. 해당 분야의 세계1위 업체이기도 했다.
거기에 중간 도메인을 걸어볼까..하다가.. 귀찮음이 도졌다.. 뭐하러... 라는 생각.. 느리면 좀 어때.. 어차피 나 혼자쓰는걸 머... 이렇게...
ㅡ,.ㅡ;;
이번에 신고서를 작성하다보니.. 눈에 띄게 매출이 급락한 사업자가 보인다... 안타깝다.. 예년에 반토막 보다도 못하게 매출이 떨어졌다...ㅡ,.ㅡ
지금 이대로라면 올 한 해 1년 장사해봐야 예년의 6개월 매출 보다도 훨씬 못하다는 얘기인데... 음... 견뎌내겠나... 싶다...
오죽하면 정부에서 소비쿠폰을 지급하니 어쩌니 해서... 그렇게 라도 경기부양에 힘을 보태볼라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이렇듯.. 갈수록
쪼그라드는 업체를 보면... 정말 요즘의 경제 상황이... 진짜 불경기이구나... 생각이 든다...
딱 한군데... 전년 대비 매출이 늘어난 곳이 있긴 한데... 나머지는 30~40% 매출 감소로 대동소이하다... 여기는 더 심해서 50% 밑으로까지
떨어지긴 했다만.... 아.. 이거 참... 미래가 암울하다..싶네... 세상에 돈은 어디로들 쏠리고 있는 걸까??... ㅡ,.ㅡ??
내 업체는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모 사업자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었는데... 요즘 세상이 하도 이렇다 보니.. 그간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었던
무자료 거래가 다시 횡횡하고 있다고... ㅡ,.ㅡ;;; 본인은 매출을 발생시켜야 하니.. 증빙 발행하겠다 하니.. 싫다고 다른데 알아보라고.. 심지어
어떤 경우는 거래 자체를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 울며 겨자먹기로.. 해당 소비자의 요구대로.. 일은 해주고 돈은 받되.. 매출은
발생시키지 못하는.. 그래서 본인도 어디다 급하게 매출을 끊어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차라리 증빙없이 공제 안받고..
낼것 안내고.. 머 그러겠다는 분위기 인가 보다... 사실 생각해 보면.. 이런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게 된 계기는 어제 오늘.. 하루 이틀만의 결과는
아니고... 그간.. 나름 성실하게 신고하고 납부해 본들...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데에서 오는
이상현상인 것도 같다.. 이런 것이 하나 둘.. 사업자들 사이에서 만연하다 보니... 도덕적.. 준법적... 어떤 개념들이 희박해 지고 있는 현실....
그런 것 같다... 나는 떳떳하고 당당하게 다 잘 지키고 사는 성실 납세자라... 는 자부심을 가져봤자... 지나고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거덩....
자기와는 180도 달랐던 누군가는 머 땅을 사네.. 어디에 뭘 분양을 받았네... 그러고도 잘 사는 모습이 눈에 보이거덩....
그리고 또... 어떤 경우는 살다보니... 자신은 별거 아닌걸로.. 과세권에 걸려 탈탈 털리듯.. 혼나고 추가납부하고 그랬는데.... 어떤 놈은..즉,
마땅히 걸려야 할 놈은 그런거 없이 아직까지도 잘 살고 있거덩... 이런게 현실이 되어 여러 사람 눈에 반복되다 보면... 민심은 정도를
떠나게 된다... 지금이 그런 시기인 것 같다.. 심장 쫄리는 놈만 성실이라는 가면을 쓰고.. 이러라면 이러고 저러라면 저러고.. 살고는 있는데..
호시탐탐 나말고 다른 애들은? 하고 눈치를 살피고 있는 상태...
아.. 근데 머... 전년대비 매출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지다시피 한 사업자들은.. 머.. 이런 얘기에도 해당이 없고..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할 처지
이긴 하지만....
신고를 대리한다는 사유때문에 남들 집안의 살림살이를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진짜 현재의 경제상황의 심각성이 피부로 느껴진다...
이거 진짜 장난 아닌데... 장난이 아닌걸... 알아야 할 사람들은 모르고... 우리집 비데를 고치라 지시 했니.. 부탁했니.. 그러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 프랑스 대혁명의 발단이 되었다는 마리 앙트와네트 왕비의 발언이라고 알려진.. 말(사실은 아니라는... 반대편의 정치공작, 모함의 산물
이라는)...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죠~~" 라는 말... 오늘날 이 사회의 양극화가 정치 경제별 각 계층에서 정말로 저런 인식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이다.. 지금의 기득권과 지배세력의 인식은.. 그 어느때보다도 일반의 민심과 가정형편에 이해도가 낮은..
상당히 멀리 동떨어진 느낌이 든다... 내가.. 느끼기에는... 그들은 안드로메다에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잘 모르는 듯....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그래.. 시발꺼.. 우리만 살기 힘든거지.. 그래 머... 시발꺼...' 이렇게 되는 것 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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