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1년 매출이 8억이라고?.. 깜놀.. 아니 머.. 그닥 맛도 없던데.. 어떻게 연매출 8억을 찍지? .. 상당히 의아했다... ㅡ,.ㅡ;;;
사실.. 요즘의 중국집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찾아가서 먹는 식당..이라기 보다는 배달로 받는 음식으로의 인식이 더 강하지 않나 싶다..
나부터가 그렇고... 중식당을 애써 찾아간 기억 보다는 핸드폰에서 대충 리뷰보고 여기다 싶으면 그냥 주문하고.. 괜찮으면 다음에 또.. 아니면
다른 곳을 시키는... 그니까 음식 중에서도 배달에 특화된 업종이 중국집이 아닐까 싶다..
생각해 보니... 지금처럼 배달 문화가 번창하기 전.. 그니까 한 20년 전 쯤에는 찾아간 중식당에서 코스 요리를 먹어본 기억도 있다.. 가물 가물
하지만 그 이후로는 그런 기억은 전무하다.. 거의 백퍼 배달... ㅡ,.ㅡ
오전에 걸려온 전화 통화로 상담 중... 1년 매출이 8억이라는 얘기를 듣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중식당 해 볼 껄 그랬나?..하는
생각.. 나는 머 1년 매출이 얼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그러는 거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그런 직업적 만족도를 느끼..는....... 은 뻥이고... 8억이면 순수익이 얼마냐.. 꽤 괜찮겠는걸? .. 이 고생하는거 보다 저게 훨 낫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ㅡ,.ㅡ
약국에서 사 온 몸살약을 먹고 초저녁부터 뻗어 자고 일어났더니.. 확실히 몸이 한결 좋아졌다...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되겠다 싶을 만큼..
어제 온 손님이 이제 장마는 끝났다네요..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비소식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해
장마는 유난히 짧게 지나간 것 같다.. 내 기억에... 한참 전이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한 20여일 거의 매일같이 주룩 주룩 비가 오고...
그랬던 것 같은데.... 올 해는 며칠걸러 한번씩.. 그것도 찔끔 찔끔 몇 번 오고 장마가 끝난 것 같다...
내 나이가 적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오래 살은 것도 아닌데.. 불과 2~30년 만의 기후변화... 는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역사적으로도 기후변화는 인간의 역사에 알게 모르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근래의 이런 급격한 기후변화가 장차
도래하는 미래엔.. 우리네 삶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은근 은근 염려가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장마가 벌써 끝나면... 올 해 농사
관련 급수 및 관개시설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길게는 농작물의 변화로 다가올 것도 같다... Being good 인지.. Being worse 인지...
ㅡ,.ㅡ
얼마전에 트레더스 전자 매장 코너에서 단돈 1만원 구입해 온.. 스마트 저울... 몸무게는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체지방분석, 비만도측정...
내 몸의 단백질, 근육량.. 등등을 체크해 주는 똘똘한 저울인데.. 난 달아보니... 체크 항목 10여개 중 대다수가 빨간색.... ㅡ,.ㅡ.. 양호를
나타내는 청색신호가 뜬 항목은 단 2개에 불과했다.. 하... 그 뒤로 달아봐야 머 기분만 나쁘고 해서 한참 동안을 안올라갔는데...
오늘 핸드폰에 설치되어 있던 관련 앱에서 알람이 떴다.. 오랫동안 체크를 안했다고.. 체크해 보라고... ㅡ,.ㅡ;; 헐.... 핸드폰에 대고 싫어~..
라고 할 수는 없고 살포시 알람을 밀어서 지우고... 아... 운동을 하긴 해야겠는데.. 이런 알람을 볼 때 마다.. 의사, 약사님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던 요구사항... 운동하세요~.. 가 떠오른다... 윗층에 있는 탁구장에 가서 탁구나 배워볼까... 운동삼아... 탁구.. 재밌지...
골프 안친지는 8년이 넘어가는거 같고... 골프는 운동도 안되지만.. 이제는 흥미를 잃어 재미도 없고... 간혹 누군가 골프치러 갈래? 물어올
때마다 끊은지 오래되었다고.. 이제는 흥미를 잃은 지 오래라고.... 그랬었는데... 머 아무튼 탁구가 생각 이상으로 격한 운동이 되어서..
탁구를 하면 땀도 빼고.. 살도 빠지고.. 그럴 것 같은데... 윗층에 탁구 사장님이 예전에 쟁쟁한 선수출신이던데...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아까 전화온 중국집 사장.. 목소리... 왠지 좀 낯설지가 않다 느꼈었는데... 요 길건너 2층에 중국집 하다가.. 문닫고
사라졌던 그 매장 사장 목소리 같은데?... 음... 그 사장 깡패 출신이던데... 온 몸에 문신으로 도배를 하고... 그 사람 맞는거 같은데....음....
..응? 근데 어디가서 매출 8억을 찍고 있다고?.. ... 그러게... 세상.. 사람일이란..참 알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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