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이 주택을 머한다고 취득해? 그거 비업무용 부동산이야 하지마..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내가 뭐...되나? 그냥 잠자코 묻는 말에 답변이나
해줬다.. 경기도 어디에 있는 주택이라는데.. 더군다나 법인이 원시취득한 것으로 하겠다는데... 일단, 지자체에서 취득세 중과세 관련 확인 등의
문제 될 여지는 있음을 아울러 알려 주었다.. 찾아보니 실질적인 원시취득이 아닌 가장 형태로 판명될 경우.. 아.. 묻고 따따블로 과세될 수
있음을... ㅡ,.ㅡ.. 가만보니.. 귀가 얇아 이리 휙.. 저리 휙... 갈팡질팡하는 모양새에.. 묻는건 많아.. 참 피곤하였다... 그나저나 이 더운 여름에
감기가 단단히 걸려 목소리도 잠기고.. 일정 시간 통화 후에는 갈라지고.. 그러던데... 그 몸 상태로 그 경기도 구석까지는 왜 쫓아간겨?...
머.. 나로서는 이해 불가...에 가깝지만... 머... 저리 설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위험부담도 과감히 지는 사람들이.. 돈버는거니.. 나야 머.. 별
할 말은 없었다... ㅡ,.ㅡ;; 주식에..비트코인에 한참 시끄럽더니.. 최근에는 관심사가 부동산으로 옮겨 갔나 보구나... 머 그러고 있다..
아무래도 7월말 이후 8월 초 중순에는 휴가를 다녀와야 겠는데... 주변사람들은 어디 펜션이다 콘도다 예약하느라 발품을 팔던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냥 조용한 산 속에서 한 며칠 쉬다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는 있는데... 번잡하지 않은 곳으로...
어제는 이 건물에 관리소장이자 내 전직 직장의 선배님이신 분이 .. 돈카츠... 를 사주시겠다고.. 한사코 됐다고 손사레를 치는데도 가자고
하셔서 맛있게 잘 얻어먹고는 왔는데... 한가지..단점이.. ㅡ,.ㅡ; 연세가 연세이신지라 어찌나 말씀이 많으신지.. 식사시작 전부터...
커피를 다 마시고 일어 날 때까지.. 잠시도 말씀을 쉬지 않으시더만... 옛날 얘기부터.. 하고싶은 말씀이 어찌나 많으시던지... 줄기차게
듣고 있다가 중간 중간 호응도 해드려야지... 하... 돈까스가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잘 모르겠고... 점심은 감사하나... 기빨려 죽는줄 알았다
나는 별 말 하지도 않았는데.. 그 분 가시고 나니... 겁나 피곤하더만...
사실... 말씀하신 내용들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도.. 아무 곤란함 ..없을 내용들인지라.. 솔직히 귀담아 듣지는 않았다... 그저 아~네..
그렇죠.. 아하.. 그렇군요.. 하며 추임새만 거들었을 뿐... 듣는 내내 속으로 줄기차게 다짐했던 바는.. '나는 이 다음에 아니 지금부터라도
말을 최대한 줄이자' 하는 생각 뿐이었다.. ㅡ,.ㅡ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다는데.. 물론 이분이야 지갑도 열고 입도 활짝 열린 케이스이긴 하지만... 나는 정말 입은
닫고.. 지갑은 열자.. 그게 안되면 입도 닫고 지갑도 닫자... 그렇게 확실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말 많은거?.. 아 피곤해 . .피곤해...
머라도 하나 얻어 먹었으니.. 답례로 내가 뭐라도 한 번 사기는 사야 겠는데... 비싼거 먹어도 좋으니.. 말이 많지 않은 분위기에서 식사
했으면 좋겠다... 나도 밥을 한번 사야지.. 하는데.. 저거 때문에 겁이 난다.. 아... 그 때도 이렇게 시간 반 넘게 줄기차게 떠드시겠지? 하는거
땜시.. ㅡ,.ㅡ 우리 전 직장 출신들이 가만보면 대체로 말이 많고.. 또 말도 잘해... 아무래도 직업... 후유증(?)인 것 같다...
제본을 맡겼던 5월 종소 결산서들이 오늘 책자로 도착했는데.. 올해는 법인 부터 전부 하늘색으로 통일을 했네?.. 년 단위로 색이 달라지는건
전적으로 인쇄소 사장의 결정 사항.. 고객들께 우편으로... 가까운 곳은 직송으로 배달 할 일만 남았다...
올해 장마가 끝난건가? 하고 기상청을 뒤져 보니.. 아직 끝난건 아니라 하고... 결국 아직은 장마기간 이라는 건데.. 올해 장마는 좀...특이하다..
장마라는데 장마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비가 안오는 것도 아니고...
서울과 인천은 중국에서 넘어온 러브버그.. 사랑벌레(?)라는 녀석 때문에.. 아주 골치라던데... 난 아직까지 실물은 한번도 못보고.. 매스컴을
통해서만 봤는데... 사랑벌레..라는 사랑스러운 이름과는 달리 이 녀석들이 그렇게 징그럽다고 하더라구?.. 아직 내가 있는 경기도 남부권까지는
넘어오지 않은 모양인데... 벌레라면 해충이고 익충이고 일단 무조건 싫어라 하는 내 입장에선.. 언제 여기까지 혹여 오지나 않을까.. 벌써부터
겁이 나기는 한다.. 이 녀석이 태생이 날개가 허약해서 장거리 비행을 하지는 못하고 바람에 날려간 곳에서 폭발적으로 번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서울, 인천 등지에서 아무리 바람이래도 거기에 업쳐 날려오기는 먼지역이라.. 아직 이 근처에서는 안보이고 있다고 하던데....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그 지역은 끝장...이라고.... 거미, 잠자리, 박쥐류 등이 얘네를 잡아먹기는 하는데... 오히려 엄청 먹어줘야할 새들은..
얘네들 체액성분이 산성이라 시고 쓴 맛이 강해 잘 안먹는다고...
서울에 중앙회.. 회장선거 결과가 나왔는데.. 종전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왜들 그렇게 회장 선거에 목숨(?)을 거나 했더니.. 회장이 되면 1년 활동비가 2억이라고... 하.. 그렇지.. 어쩐지.. 겁나 빡시게 선거운동을
하더라니.... ㅡ,.ㅡ 나야 머 어느 놈을 찍어도 다 일 잘하겠거니 해서 아무나 찍기는 했는데... 회장 활동비가 그리 많은 건 몰랐네....
보다보니.. 모 지방에 지방협회 회장은.. 내 동기녀석이 되었더만... 나랑은 지방 근무할 때 꽤 친했던 녀석인데... 녀석이 군대갔다가 휴가
나왔을때.. 내가 술 사줘..밥 사줘.. 용돈까지 챙겨줘... 그래서 그 때는 겁나 고마워 했던 녀석... 지금이야 녀석은 다 새까맣게 잊고 기억이
하나도 안나겠지만.... 그 뒤로 몇 년간 그 때는 진짜 고마웠노라고 정기적으로 전화 올 때마다 말하곤 했던 녀석인데....
이거 저거 다 떠나서... 오랫만에 녀석과 통화나 해볼까? ... 에잉 아니다.. 지금와서 딱히 머... 공감의 소재도 없는 마당에.... 라는 생각에
연락해볼까? 하는 생각은 그저 생각에 그치고만 있다... 또 모르지.. 언젠가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 녀석의 전화 다이얼을 누르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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