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하루종일.. 잡일.. 소일...

작성자
vi*****
작성일
2025-06-16 17:18
조회
445

까짓거..  하고 미뤄 놓았던..  신고 건들이...  막상 손을 대니 의외로 할 일이 많다..   ㅡ,.ㅡ   아무래도 고액의 신고자료이다 보니..  들여다 보아야 할

부분도 많고...  하...   그래서 그 중에 한 건을 붙잡고 오늘은 하루 종일 지리한 작업을 했다...  허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장마치고는 내리는 비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그냥 다소 습하고 후덥지근한 느낌만 든다.. 

근데 요즘... 머 부동산 경기가 슬슬 살아나고 있나?..  의외로 부쩍 문의 전화가 늘었다..   몇 건의 상담 손님 예약을 받아 놓기는 했는데...  

내가 친애하는(?) 남자 손님은 없고 죄다 ..  여사님들이시다..   (아.. 피곤할텐데.....)


첫째아이가.. 생일선물이랍시고 보내온 발마사지기는..  개봉 후 작동 5분 만에 멈췄다..    먹통이 되어 버려..  다시 첫째아이에게 연락을 취하고

반품 및 재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는데...     말 안듣고 또 다른 제품으로 배송을 했다.. 한다...   ㅡ,.ㅡ;;    

내 생각해서 보내준 건 고맙지만...  용돈 타쓰는 주제에 돈이 어딨다고...      그러다 보니... "이거 미끼 같은데? 안받는게 나을거 같애~~"

그랬더니 큭큭 웃으며 절대 아니라고..   지 용돈을 아끼고 쪼개서 모은 돈이라며..  안심하고 받으라 한다...   ㅡ,.ㅡ 

보아하니 아이들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제 각각 부담능력에 따른 금액을 각출을 한 거 같은데....   

돈만 주면 치킨이다 삼각김밥이다..  뭐다 사먹기 바쁜 막내 아들녀석도 일정금액을 보탠 눈치라...     고맙기는 하지만 일단 웃기기는 한다.. 

그 먹보가..  먹을 걸 포기하고...  품앗이에 응했다..하는 점이....  


지난 금요일 사무실에서 피씨 관련 비상이 걸려 퇴근이 늦어 참석을 못했던 동네 형님들과의 만남도...     나 때문에 오는 금요일 저녁에 다시 한번

모이기로 했다며 연락이 왔다..    그럴 필요 없다고...  모인 분들끼리 맛난거 많이 드시라고 그랬건만...    한번더 모여서 티타임을 갖기로 했다 한다..

아무래도 낌새가...  일전에 얘기가 나왔던..  야유회 나들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인 듯 싶기도 한데....    

나는 좀 빼고 가 주십사 했건만...   바득 바득 나까지 엮어서 나들이 갈려는 모양새다..   ㅡ,.ㅡ;;;   내가.. 거의 머.. 모임의 막내이다 시피 하다 보니... 

막내 없이 본인들끼리는 가려하지 않는 이유를...   사실은 잘 모르겠다...   


아웃룩이 안된다 메일을 띄웠던 마소..본사에서는 꾸준히 이리 해봐라 저리 해봐라..  답장이 오긴 오는데...     외국 사람이다보니..  소통이

원활하지가 않다..     다 해본 방법...  해봐도 안된다고 그렇게 일러 주었는데도...   별 영양가 없는 답변만 오고 있다..   

차라리 챗gpt가 더 낫다 싶다...     글쎄... 근데 답변내용의 구성으로 봐서는 사람이 아니라 마소의 AI Copilot 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보낸 뒤 한참 뒤 답장이 오는걸로 봐서는 시차를 고려할 때..  사람이 읽어보고 답장을 하는 것도 같고....   너 사람이니? 물어보기도

웃기고...   


그나저나 요즘 소폭의 체중증가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쩝...    스마트 저울로 저울을 바꾸고 났더니..  몸무게다 더 잘 나온다...  (..이런....) 

예전에는 단기간에 한 3~4Kg 쯤 찌우고.. 또는 빼는거...   그게 그리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여차하면 몸무게는 잘 늘어나는데..  

안먹고..  조절을 해 봐도..  빼는건 어지간해서는 잘 안된다...     누가 그러더니.. 나잇살은 진짜 잘 안빠진다고...   그 말이 딱 맞다... 


이제 남은 신고건들의 업무진도 비율이 딱 50%를 채웠으니..  어쨌거나 나머지 건들은 이번주 안에 종결을 보도록 해야겠다...   일이라는게 그래..

미루고 늘어지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하기 싫어진다니까...    사람 몸이라는게 한번 편한거에 적응이 되면..  계속해서 그 상태를 유지만 하려드는

머 그런..  늘어짐 쪽으로의 경직성을 보이는 것 같다...     그렇게 보면 시종일관 부지런한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란 말이지...  암암.. 


에고? 퇴근시간이다.. 가야지....    오늘 할 일은 다 했고..   내일 할 일은 내일 와서 하면 되니까....     오호라? 그러고 보니 벌써 2025년의 반이 지나

가고 있네...    세월 진짜 ..진짜...   빠르다...  ㅡ,.ㅡ     인생...  찰나에 불과하다는 말...  아무래도 그 말은 ..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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