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le 5.0 ....
드디어 그간 설왕설래 말이 많았던.. 앤트로픽의 차기 버전 미쏘스(Mythos)급 Ai신버전이 시장에 출시되었다..
이름이 페이블.. 사실 상 미쏘스 임에도 미쏘스급이라고 표현을 하고 페이블이라는 다른 작명을 하여 세상에 출시한
이유는... 미쏘스에서 안전을 위한 일부 기능을 제거하고 강력한 필터 기능을 갖춰 출시한 완전한 미쏘스 그 자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해킹 등에 의해 인류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강력한 필터링이 들어있고 일부 기능은 그나마
제거된.. 음..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출력을 줄인 자동차 엔진 같은? 뭐 그런 개념으로 출시된 것이기 때문에 이름이 미쏘스가
아닌 것이다.. 아무튼.. 인류의 안전과 평화에 지대하게 공헌함이 자사 설립의 목적이라는 앤트로픽 답게.. 행여 잘못
사용하여 손이 베일까봐 칼날이 약간은 무딘 그런 작업용 칼을 일반 유저들 손에 쥐어준 셈인데... 일단 이것이 졸라 고마운
배려인지.. 지나친 설레발 인지... 의 판단 여부는 뒤로 하고...
그래도 미쏘스급 파워를 경험할 수 있다길래 어제 모델 버전을 바꿔 사용을 해보았다.
역시나 얘네들의 사전알림 내용 만큼이나 토큰 떨어지는 속도가 엄청났다.. 한시간 반? 쯤 작업을 했을까?... 그랬는데
종전의 소네트 모델이라면 아직도 한참 남았을 일일 사용량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어느새 선 충전해 놓은 API 토큰을
갉아 먹고 있었다.. 그 잠시 동안 사용된 유료토큰 소모량이 약 13$ 쯤... 아마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2만원이 약간
못미칠 금액이지 싶다.. 구독 한계 량을 유료토큰으로 환산하여 추가해 본다면.. 한시간 반 작업에 약 4~5만원 정도 비용이
소모되는 듯 하다.. .. 기능이 강력한 만큼 먹성이 대단한 친구구나.. 싶었다..
그 짧은 시간의 작업으로 수 개의 JS 파일 리팩토링을 해 보았는데.. 사실 터미널 화면에서 눈으로 체감되는 그런 효과는
종래의 소네트 버전과 비교해서.. 알 수도... 느끼기도 어려웠다.. 다만, 뭔가 더 빠르게 진행이 되고.. 내게 뭔가를 물어
오는 횟수가 좀 줄었다는 그런 느낌?.. 그리고 작업 중 가끔 보이던..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좀 덜 보인다는
느낌 정도?.. 해서 페이블5.0이 완수한 결과보고서를 가지고 클로드에게 물었다.. 뭐 좀 차이가 있냐고.. 얘가 더
잘하는게 맞냐고 나는 사실 잘 체감되지 않는다고... 클로드가 잠시 보더니.. 이러쿵 저러쿵.. 뭐는 어떻고... 이렇고..
and 확실히 수준은 한단계 위가 맞다고... ㅡ,.ㅡ;; 음.. 그래?... 사용자의 입장에선 솔직히 눈에 확띄게 체감이 되지는
않지만.. 클로드가 그렇다니까.. 음..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전된 짤 떨어지는 속도가 하도 어마무시해서 그 다음 작업부터는 다시 Sonnet 4.6버전으로
회귀하여 작업을 했다.. 음 모르겠다.. 코딩개선의 효과가 비전공자인 내가 .. 무릎 탁~... 할 만큼 캐치되는게 아니어서
(실제는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뭐... 소네트로 해도 충분한데 뭘... 그러고 말았다..
근데 모르지... 나중에 .. 어떤 점에서 어떠한 차이가 분명이 있다..라는 그런 눈에 띄는 정보가 있으면 다시 페이블로
작업하게 될런지....
그간.. 수많은 언론보도를 통해 보아왔던... 미쏘스의 엄청난 위력때문에 일반에의 공개를 하니 마니 소식들 탓에..
어느 정도 미쏘스에 대한 은근한 기대감과 동경(?) 같은게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막상 일부 기능 제한 버전이긴
하지만 미쏘스를 늘 하던대로의 코딩작업에 활용해 보니.. 글쎄... 기존에 하던 작업과 별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모델이 미쏘스라고 뜨니까 미쏘스인가보다 그러는거지... 우와 우와.. 소리는 나지 얺더란 말이다...
내가 이렇다면 남들은..?.. 하고 생각해 보니... 그렇다... 결국..Ai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종래 하던대로의 업무에 활용하고
특별히 악의적인 의도로 활용할 욕심으로 뭔가를 시도하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미쏘스가 됐건.. 미쏘스 할아버지가
됐건... 별 상관없는 일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미쏘스급 페이블 5.0 버전으로 리팩토링 작업을 해보고... 나는.. 미쏘스가 세상에 풀리면 뭔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너무 오바하는 것도.. 좀 지양을 해야 겠구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미쏘스를 써보고도.. 드라마틱한 감동을 느끼지는 못한건 어쩌면 일정 부분 비전공자로서 실제적인 위력을
체험할 만한 실력도.. 그런걸 추진할 만한 프로젝트도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는데... 하여튼 어쨌든
비전공자로서 미쏘스급 능력을 내 나름의 코딩 작품에 활용해 본 감상평은... 더도 덜도 없이 .. 위와 같다.. ㅡ,.ㅡ
향후.. 어떠한 일로 미쏘스의 대단한 위력을 체감하는 순간이 오면.. 그 때 또 다시 우와~ 하며 시작하는 새
감상평을 남기기로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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