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싸이코패쓰...

작성자
vi*****
작성일
2025-10-17 17:33
조회
227

정말 인간 말종이 있다..  큰처남 이다.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2년여 간 병원진료에 항암치료에..  숱하게 병원을 오갈 때에도..  한번 들여다 보지 않던 인간이었다.  심지어

암이 발병하기 전.. 담석으로 인해 수술을 받으시고 그 고령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십여일 입원해 계실 때에도 .. 한번 들여다 보지 않았던

인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계실 때에도..  급박한 상태라는 연락을 받고서도 한참 후에야 느릿 느릿 나타나 .. 상황이 호전되자.. 오늘 괜히

헛걸음 했다며 귀가했던 인간이었다..

그런 인간이..  정작 장인께서 운명하시고는 모든 상황이 정리가 된 수 시간 후 모습을 드러냈다..  이윽고 다음날 장례식장이 꾸려지고.. 

필요한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에..  느즈막히 이발소에 들러 이발을 하고..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야 모습을 나타냈던 인간이었다.. 

입관 직전..  마지막으로 한 말씀씩 드리라는 장례지도사의 권고에 따라 각자 하고픈 진심을 뒤늦게 나마 전할 때...   녀석은..  나오지도 않는

거짓 눈물을 짜내는 듯한 표정으로 "사랑했습니다. 아버지"..  라고 악어의 눈물을 보였던 자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현장에 있던 그 당사자를 제외한 모든 이의 눈에선 눈물이 쏙 들어갈 만큼 큰 쓰나미급 충격이 있었다..  

그렇게 고통에 겨워 몸부림치는 사람을..  한번도 거들떠도 안보았으면서..  심지어..  장인, 장모님이 도움이라도 청하기 위해 수십번 전화를

했을 때에도.. 그 한번.. 전화조차 받은 적 없으면서....   문자를 보내 본들.. 읽씹...     그랬던 인간이었다..

그런데.. 사랑? 사랑했었다고?...   그 때 내 머리속에 드는 생각은 단 하나..   '이거 이거 싸이코패스 아냐?'.. 였었다.. 

그 후 홀로남으신 어머님..  치매가 깊어져 도저히 혼자 생활할 수는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망상증세에... 배회 증상까지 겹쳐.. 

일가친척들 집에까지 뜬금없이 찾아 가셔서는 망상 증세에 따른 이상한 소리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그것도 한두번이지..

모두들 좋아라 하질 않았다..   친척들의 원성은 그 자식들에게로 날카롭게 꽂혔다..  쟤는 절대 전화를 안받으니 쟤만 빼고... 저대로 방치하는게

자식의 도리냐고.. 하다못해 시설에라도 모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니들 물려받은 땅으론 다 뭐할꺼냐고... 

망상 증세가 심해져.. 스스로의 힘으론 끼니도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하루 건너 한번씩은 작은 아들을 호출하시던 어머님이..

언제부터인가는 매일 매일 전화로 왜 안오느냐고 닥달하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물건을 던지고 때려 부수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그 때까지 큰아들이라는 작자는 한번을 찾아 뵙지 않았던 것은 물론이다..   어머님의 빗발치는 성화에 거의 매일 왕복 240km 거리를 왔다

갔다하던 작은아들은 결국 한계에 부딪쳤고...   

모두가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어머님을 요양원으로 모셨다.  물론, 본인이 자주 찾아뵙기 쉬운 본인의 거처 가까운 곳으로...  

엄마 얘기는 자기한테 일절 하지도 말라며 엄포를 놓다시피 지랄했던. 큰 아들이 이 사실을 알고...  뭐에 변덕이 불었는지... 

본인에게 상의도 없이 니들맘대로 요양원에 갔다 집어 넣었느냐며 난리를 쳤다..   상의할 루트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있었으면서... 그동안

수많은 전화로 문자로. 그렇게 연락을 해도 답신 한번 없이 쌩까고 그저 읽씹...  하는게 전부였던 인간이... 

이제와서 잘 지내고 계신 어머님을 빼내어 지가 모신다고 한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환경임을 알고 있다..   이혼하고 혼자사는 입장에서

그 작은 아파트에 어머님을 모신다면 필시 지가 출근할 때는 밖에서 잠그고 출근 해 감금에 해당하는 생활을 하게 되실것이고... 

혼자 거처하시던 집에 다시 돌려 놓는다면..  노상 와라 가라 전화가 작은아들에게 빗발칠 것은 자명한 일...   마음약한 작은 처남은 또 차마

어쩌지를 못하고 매일같이 왕복 240km 거리를 또 달려야만 한다.. 

부모님이 죽든 말든 내 알바 아니라던 녀석의 입장이 180도 돌변한 사유는 능히 짐작가는 바가 있다..  얼마 안되는 땅덩이라도 거기에서 

어머님 지분을 지가 독차지하고 싶은 욕심...   

물론 나머지 상속인들의 입장은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온 바와.. 앞으로 어떻게 할지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럴 수는 없다는 것..

정말로 지금의 태도처럼 지가 그렇게 효자노릇을 단 한번 만이라도 했었다면 꼴랑 그거 하나 쯤이라도 믿고.. 그리하라 하고 지가 원하는

욕심의 전부를 채워 줄 수도 았겠지만...   지금까지 보아 온 큰처남의 행태로 보아.. 녀석은 절대 그럴 녀석이 아니다... 

내가 짐작컨대..  퇴직금 중간정산을 통해 마련한 자금까지 홀라당 주식에 꼴아박아 빈깡통이 되어 버린 지금..   녀석의 악다구니는 어떻게든

남은 땅덩이에 지 오줌 눌 자리를 더 넓혀 보고픈.. 그런 욕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완전한 싸이코패스..  머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다가도.. 아차.. 이건 인간이 아니지..  자꾸 착각하게 되네...  현타가 오고는 한다... 

공감능력 없고..  대화능력..  없고..   세상의 모든 일의 중심은 저 뿐인 녀석...   지 말은 법이고.. 남의 말은 똥이고...  

살다 살다 이런 인간..   솔직히 진짜 처음 본다...    말도 안되는 그 집착과 광기..    정신병자 임이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왜 이혼했는지...  충분히 헤아려지기도 하고...   

처음에는 어린시절..  어머님의 욕심 때문에 멀리 도시에서 혼자 유학하던.. 그 외로운 기억 때문에 성격이 좀 모난 구석이 있었는가 보다..라고

이해하려 했지만..   이제와 생각하니 아니었다..   그냥 날 때부터 싸이코패스인 자...    

가만히 보면.. 자존감은 또 무척이나 낮은 듯..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무시를 당했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면.. 미친놈처럼 날뛰는 자.. 이다.. 

이런 인간을 뭐라 분류해야 맞을까? ..  내 생각엔..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현생 인류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인류의

한 종으로 기록되어야만 할 인간이다.. 싶다..   호모시발엔스?.. 아니면 호보개쉑엔스?...  그것도 아니면 호모사이코패스?.. 


요 며칠 녀석의 행패를 눈여겨 보고는 있는데...  예측불가의 행동 특성..  불안한 감정주기... 쓸데없는 일에 눈뒤집히는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어쩌면. 어머님이 낳은 인간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인 추측이 든다..   

녀석의 DNA 구조를 들여다 보면.. 분명히 통상의 인류와는 다른 쓰레기 인자들로 가득할 것 임이...   틀림이 없다..   

이런걸 뭐라고 불러야돼? 고민이다.. 인간의 탈을 쓰고 있는 악마같은 새끼니까..    사람은 아닌데.. 겉모습은 사람이고..말도 하고 두 발로 걷고..

심지어 운전도 하고 다니고... 비록 대부분 난폭운전이긴 하지만...  


하아..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간의 행적을 보면 도저히 인간의 말과 글로는 이루 다 설명하여 해석할 수 없는 새끼...   

미친놈인 걸까?...   제 아무리 획~까닥 미친 사람도 저것 보다는 양반일 것 같기는 한데...   세상에 다른 모든 미친놈들에게 미안해지려 한다.. 

저런 놈을 미친놈이라 부름이...  그렇다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     저런게 또 교회는 다닌다고 하던데..  헐.. 도대체 교회가서는 무슨 말씀을

듣고 무슨 기도를 드리는 지..  진짜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  기독교가 아니라 그 유명한 개독교?.. 인 걸까?.. 


...  녀석의 마지막이..  그 살아온 발자취에 비추어.. 순탄하고 평화로울 일은 절대 없을 것 임을...  벌써부터 나는 느끼고 있다.. ...  

어쩌면 어느 허름한 구석에서 운좋게(?) 스스로가 생을 마감하는 것이 최고의 은혜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  저도 좋고 다른 여러

사람들도 좋고...    아마 그때가 되어야지나. 녀석이 이 세상에 뿌려놓은 악취나는 똥과 오줌이..  자연정화되지 않을까.. 싶다.. 

미친놈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던데...  저 새낀...   그나마 약도 없는 새끼...     가만히 생각하니.. 너무도 어이가 없기만 하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하지만..  저런 개똥이라면..   글쎄...   심각하게 생각 좀 해 보고.. 말것도 없이.. 지금 이곳은 헬(Hell)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녀석은 악마다.. 

전체 1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72
시스템 트레이 등록
vi***** | 2026.06.10 | 추천 0 | 조회 2
vi***** 2026.06.10 0 2
171
로그아웃
vi***** | 2026.06.09 | 추천 0 | 조회 5
vi***** 2026.06.09 0 5
170
버거..아닌 버그..
vi***** | 2026.06.06 | 추천 0 | 조회 10
vi***** 2026.06.06 0 10
169
클로드와 코덱스 .. 협업
vi***** | 2026.05.22 | 추천 0 | 조회 24
vi***** 2026.05.22 0 24
168
바이브 코딩.. 4개월여의 개발 여정...
vi***** | 2026.05.18 | 추천 0 | 조회 29
vi***** 2026.05.18 0 29
167
Fxxx! World...
vi***** | 2026.05.04 | 추천 0 | 조회 69
vi***** 2026.05.04 0 69
166
조연에 불과할 때가...
vi***** | 2026.04.27 | 추천 0 | 조회 96
vi***** 2026.04.27 0 96
165
불가능...을 예상했었다..
vi***** | 2026.04.21 | 추천 0 | 조회 99
vi***** 2026.04.21 0 99
164
Ai 춘추전국시절...
vi***** | 2026.04.15 | 추천 0 | 조회 117
vi***** 2026.04.15 0 117
163
마운틴 러시모어
vi***** | 2026.04.06 | 추천 0 | 조회 125
vi***** 2026.04.06 0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