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앰프의 단점이 하나 있다.. ㅡ,.ㅡ .. 스포티파이, 아마존 뮤직, 타이달 등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으려면 월 정기 구독이 거의 필수라는 사실... ㅡ,.ㅡ;; .. 한달에 1만원 초반대 왔다 갔다 하는 금액이지만.. 뭐 그렇게 많이
듣겠냐 싶어.. 구독신청에는 회의적이다.. 다만, 스포티파이 같은 경우 무료회원도 최소 CD음질 급 음원을 감상할 수는 있는데.. 그럴려면
15분 마다... 광고 청취를 해야한다는 불편한 사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CD에서 음원을 리핑을 할 때.. mp3가 아닌 flac로 리핑을 하면 음질도 44.1khz 이상으로 가능한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 cd 자체가 44.1khz로 녹음된 거라.. 원본 씨디에 담긴 음질 이상으로 음원을 뽑아 낼 수는 없다는 사실... 따라서 아예 처음부터
96khz이상으로 녹음된 high - resolution 음원 파일을 따로 구하지 않는 한.. 그냥 대부분의 스트리밍(유튜브 포함) 서비스 음질은 99.9%
44.1khz라는 사실... 그 이상의 음원 청취를 위해선 유료 결제 필수... 잠시 생각해 보다.. 관두자.. 내 귀가 머라고.. 그냥 cd 음질만 해도
감지덕지 지 머.. 생각하기로 하였다...
내가 구입하고 나서 가격을 따블 이상으로 올려놓았던 중국 따거께서 .. 곱게 포장한 물건이 잘 도착해서.. 고마운 마음에.. 리뷰를 작성했다..
나는 내가 사고나서 니가 가격을 급 인상 시켰길래 안보낼 줄 알았다.. 근데 보내줘서 고맙다.. 물건은 정말 좋더라.. 신의를 지켜줘서 고맙다
사업 번창 하시라.. 머 이런 내용으로... ㅡ,.ㅡ
어설픈 영어로 비틀 비틀 쓴 글이지만 어케 알아듣고.. 또.. 지 딴에는 또 맘에 들었는지.. 리뷰를 올린지 얼마 안되서.. 내가 작성한 리뷰
위에다가 'BEST' 도장을 콱~ 찍어 놓았더라구?..
물건은 좋은게 맞는데.. 허나 불행하게도.. 지금의 개당 무게 25kg에 육박하는 메인 스피커 몸무게를 볼트 체결 없이 버텨내지 못하는 바,
아깝지만.. 할 수 없이 피씨용 스피커 받침으로 용도 전환을 하였다.. 머 물론 스피커 바닥을 드릴로 뚫고 .. 어쩌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
못 쓸 바도 아니긴 했는데.. 이제 갓 구입한지 얼마 안된 물품에 흠집내기는 싫고...
그런 시행착오 끝에.. 다시 적정한 놈으로 새로이 주문을 하였다.. 스피커 발이 앉을 단위 면적이 넓어서.. 흔들리거나 쓰러지지 않을 만한
놈으로... (역시 잘 모르면 돈으로 떼워야 하는게.. 세상의 진리는 진리인가 보다.. ㅡ,.ㅡ 닝기리...)
이것 저것 할인 쿠폰 긁어 모으고.. 프로모션 코드 받고 해서 약 6만원 상당 물품 가액을 배송비 포함 4만원 초반대로 알뜰하게 절약하여
결제를 하긴 했다.. (물론 속쓰림을 부여잡고.... )..
근데 사람 귀가 .. 참 간사한게... 기존 피씨용 스피커... 그냥 책상 위에 올려 놓았을 때는 몰랐었는데.. 스파이크를 달고 소리를 들어보니..
책상 바닥 면과의 접촉면에서 일어나는 진동 내지는 공명 현상의 영향이 현저히 줄기는 줄었는지.. 소리가 더 맑고 투명해진..머 그런
차이점은 있었다.. 이 스피커도 사실.. 지금으로부터 한 8년여 전.. 그 당시 PC용 액티브 스피커들이 싼거는 1~2만원.. 조금 비싼거는 4~5
만원 할 때.. 거금 20여 만원을 들여 구입했던 거라.. 당시 웬만한 중저가 북쉘프급 스피커 뺨치던 녀석이었는데... 그간 그냥 pc용 스피커라고
조금 무시를 하고 바닥에 그냥 내려 놓고 들었었는데.. 금번에 이렇게 본의 아니게.. 다른데서 쓸 수 없어 퇴짜 맞은 스파이크를 신겨주니..
확 달라진 소리를 들려주는게.. 참.. 신기했다.. 그치.. 머가 되었든.. 싸구려든 비싼거든.. 가급적 원칙대로 최소한의 대우는 해주면서 들어보니
역시나.. 금방 소리가 달라진다니... 함부로 하찮다고 무시할 건 아니구나.. 싶다..
아.. 최근에 늙었구나.. 절감하게 된 또 하나의 사건이... 일정 연령대가 넘어가면 일정 주파수 이상대의 소리는 들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
노화 현상의 자연스런 귀결이라던데... 그래서 들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 특정 주파수를 재생해 보니 나는 하나도 안들려.. 정말 하나도
안들려서 '잉? 이게 뭐야? 재생이 되고 있기는 한겨?'.. 의심스러운 마음에 아이를 불러서 "뭔 소리가 들리니?" 물어보니... 날카로운 고음의
짜증나는 쇳소리가 들린단다... 이런걸 왜 듣고 있냐고... 헐... 정말 그렇구나.. 젊은애들한테는 들리는 구나... 쪼매 서글퍼 지더라구...
만약에 그 주파수대로 긴급재난방송이 나오면 쟤네는 살고 나는 죽는거 아녀... 하아.. 이런 상상도 하게 되고... 쩝... ㅡ,.ㅡ;;
아무튼... 그런 소리를 못 듣게 된 사유가.. 나이가 들면 그런 뾰족하고 날카로운 소리는 듣지 말고 둥글고 부드러운 소리만 듣고 살라는
위대한 자연의 가르침인지.. 신의 계시인지... 머 그렇게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달리 생각해 보면.. 사실 머.. 그렇게 까지 하이노트의 음은.. 설사 들려온다 한들.. 아름답기도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이래 저래
아쉬움은 맘 편히 접어두기로... ㅡ,.ㅡ
그나저나 오늘부터는 CD음질 이상으로 녹음된 High-res 음원을 찾아 인터넷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게 될 것 같다.. 머가 달라도 다르다는데..
궁금하잖여?.. 머가 다른지 알아는 봐야 할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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