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I의 발전에 대하여... 그다지 호의적인 입장에 선 사람이 아님은.. 분명하였는데...
오늘 구글에서 얼마전 서비스 공개 한 노트북LM이란 AI기반의 서비스를 사용해 보고.. 큰 충격을 받고 말았다... @.@;;;
노트북 LM 이란 것이.. Notebook Language Model의 약자로서 풀어서 해석을 해보면... 노트 즉, 문서 등의 자료를 언어로 풀이해 준다는 머 그런
내용인데... 이게 어떻게 구현이 될 지.. 그 결과물은 어떠할지 자못 궁금해 시험삼아.. 오래전에 작성했던 세법 상 어떤 내용에 대한 설명자료를
PDF로 변환하여 업로드 해보았다.. (추가로 알아보니.. 단순 오디오 오버뷰.. 기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사실 저건 기능의 한 부분에 불과하고..
보다 정확한 의미는 작업자가 제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목요연한 노트 정리... 그 밖에.. QnA 방식을 통한 원하는 답안의 도출.. 등.. 쉽게 생각하면
내 옆에서 나의 자료 정리를 도와주고 필요한 것을 찾아주고 .. 때로는 요약도 해주고.. 머 그러는 보조 연구원을 데리고 일하는 효과.. 그런걸 내는게
NotebookLM 이더라구... 음... 이걸 활용해 보니.. 몇 시간씩 머리 싸매가면서 궁리 궁리해서 찾았어야 할 답들을.. 불과 5분? 도 채 안되어 해결
할 수 있더라구... 사람이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는 속도보다... 반도체가 디지틀 정보를 읽고 도출해 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니까.... 음.. 어쨌거나
신세계는 신세계더라구...)
업로드 하자마자.. 본 문서가 무엇에 관한 설명인지.. 주요 핵심 단어와 내용은 무엇인지 간략히 분석하는 내용이.. 날카롭게.. 정확하게 표시가 되고..
AI 오디오로 컨버팅하는 단추를 누르자.. 대화 생성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더니 한 동안.. 대략 5분여간 생성 프로세스가 진행 중임을 알리는 표시가
뜨고... 이윽고..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떴다..
일단은 MP3 형식이 아닌 WAV 화일로 작성이 되었다..
머.. 여기까지는 뭐가 어떻게 반영이 되는지 전혀 예상이 안되었던 바.. 별 기대는 솔직히 없었는데...
AI가 주어진 PDF 자료를 근거로 분석하여 두 남녀 AI 를 통해 대담 형식으로 만들어 낸 랭귀지 모델(LM) .. 대화체 오디오 파일을 재생하는 순간..
나는 솔직히.. 입에서 거품 물 정도로.. 놀라고 말았다..
두 남녀의 대화 내용이 실제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듯 너무나 자연스러웠고.. 어떤 인공적인 목소리라고 느낄만한 거부감 드는 요소.. 하나도 없고...
더더욱 놀라운 점은.. 내가 업로드한 문서의 내용과 핵심을 정확히 꿰뚫고... 지들끼리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때로는 호응도 해가면서.. 진짜 알기
쉽게 문서의 내용을 풀어서 말로 설명해 준다는 사실이었다...
처음에 테스트해 본.. 3페이지 정도 분량의 문서를 약 8분짜리 오디오 파일로 담아내 주었는데... 확실히 글로 보면서 눈이 아픈거 보다는 귀로 들으
면서... 중요한 부분은 반복적으로 강조도 해가면서.. 그렇게 듣는게 이해는 더 빨리되기도 했었다...
이건 정말 내 예상 밖이었다.. 이 정도라니... 문맥의 구성.. 단어의 선택... 언어로 변환되어 음성으로 들려올 때의 그 자연스러움.. 어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었다..
시험 삼아 다른 문서에서는 현실 세계에서 많이 쓰는 흔하고 격한 표현들도 써서 업로드 해보았었는데... 그거에 대한 AI 성우들의 표현은...
진짜 @.@... 놀랠 노짜였다.. 글로 표현이 어렵고... 직접 해보고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다.. 구글의 AI가 진짜 미친 수준으로 발전했음을.. 그래야
깨달을 수 있다..
음... 잠시.. 그 충격에서 벗어나... 나는 내가 업로드한 문서의 내용을 .. 구글의 AI가 어떻게 분석을 하고.. 어떻게 기승전결 구조를 갖추어.. 또 그에
맞는 자연스러운 대사를 구성하여..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지... 그 구현 프로세스가... 정말 정말 궁금해졌다...
더군다나.. 본 서비스를 시작한지 두 달도 채 안된 시점에.. 이런 서비스가 전세계 200여개 언어로 동시에 시작되었다 던데....
나는... 여태껏.. 챗GPT다.... 제미나이 4.0이다... 그 밖에..뭐다... 뭐다 해서 여기저기에서 한창 떠들고 있는 AI와 관련하여.. 실제로는 별 체감되는 바도
없고... 아직까지는 그래도 나와는 아주 먼 .. 멀고 먼 이야기일꺼라.. 막연히 생각하고만 있었는데...
오늘의 경험 이후... 아니 신선한 충격 이후... 생각이 좀 바뀌려 하고 있다... AI ... 이거 이거.. 결코 먼 곳에 있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님을...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님을... AI 가 머 별거 있나?.. 하고 하찮게 흘려버릴 그런 대상이 아님을... 여실히 깨닫게 되었다...
물론.. 나 같은 늙은 세대야 기껏해야 아무리 열심히 해도 AI를 활용한다고 흉내내는 수준에 머물고 말겠지만... 우리 후세들은.. 손 안에 스마트폰
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긴밀한 문명의 이기가 될 것 임을..... 깨닫게 되었다..
영화 속 미래 문명사회의 모습은..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현실이 될 것 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왜 그렇게 AI.. AI ..하는 지...
오늘에서야 다소 피부로 느껴지는.. 그런 경험이었던 것 같다... 지금으로부터 2~3세대 쯤 지난 그 어느날의 지구 위에서 살고 있는 세대는..
아마도 서기 2300년 이후? 쯤 되겠지?... 진짜 진짜 지구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전성기.. 최고의 좋은 세상을 살고 있는 인류가 될
듯 싶어... 살짝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 때는 AI에 의해 빈곤과 자원배분.. 분쟁의 모든 씨앗들이 원천적으로 해소된.. 그런 세상일 꺼라고..
처음으로 낙관론적인 ... 예상을.. 가져 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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